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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成功學

■ 이렇게 해야 대박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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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해야 대박 난다
2007년 05월 19일 (토) 이윤희 flyhigh@kyeongin.com
   
  ▲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장)
 
음식점을 개업하는 창업자의 70% 이상은 맛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음식점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임에 틀림없다. 맛이 있어야 고객의 재방문이 이뤄지고 입소문도 난다. 하지만 현실을 살펴보면 맛은 뛰어나지만, 문을 닫는 음식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맛이 음식점 성공을 100%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맛을 보충할 수 있는 인테리어와 서비스, 트렌드와 상권에 부합하는 메뉴 개발, 고객 감동 요소 등이 뒤따라야 한다. 아이템을 결정하고 맛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면 먼저 어떤 상권으로 들어갈지를 결정해야 한다. 오피스가와 주택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등은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10~20대의 유동인구가 많거나 대학가 등은 서민층 박리다매형 저가 음식점이 적당하다.

반면 오피스가는 신속하게 음식을 제공하면서 고품질로 승부할 수 있는 메뉴가 필요하다. 점심과 저녁 메뉴를 달리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주택가의 경우에는 아이템의 범위가 넓다. 주부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전문점 형태의 아이템이나 온가족을 겨냥한 외식선호 아이템 등 다양한 형태의 출점 전략이 가능하다. 특히 주택가는 외식의 절대적 결정권자가 아이들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맛과 가격, 서비스도 중요한 요소지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운영 전략이 성공 요소라 하겠다.

음식점 창업은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 중 하나지만, 그만큼 폐점률도 높다. 맛에 의존하기 보다는 상권과 타깃 고객에 맞는 서비스와 인테리어 등의 차별화 전략을 실시해야만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www.ica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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