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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도심 재정비 뉴타운사업만큼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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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도심 재정비 뉴타운사업만큼 시급”

 

 

[헤럴드생생뉴스   2007-07-19 11:48:33] 
 
경기개발硏 보고서

뉴타운 사업 못지않게 구시가지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경기개발연구원 장윤배 책임연구원은 ‘기성시가지 정비사업의 종합적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도시재정비촉진법에 의한 사업방식으로는 도내 다양한 구시가지 정비요구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장기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이 대부분인 소규모 구시가지의 정비를 위해서는 앞으로 다양한 정비 방식에 대한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31개 시.군의 구시가지 규모 및 정비기본계획 수립 여부에 따라 사업형태를 달리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소규모 구시가지로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미수립된 김포 포천 양주 남양주 파주 이천 안성 화성 광주 평택의 경우 기본계획이나 도시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도시전역에 흩어진 구도심에 대한 정비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민간에 의해 자율적인 정비가 불가능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대규모 구시가지로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이미 수립된 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고양 의왕 의정부 광명 하남은 개발압력이 커 민간중심의 정비사업이 가능한 곳으로 분류했다.

한편 장 연구원은 가평 과천 구리 군포 동두천 시흥 양평 여주 연천 오산은 대규모 구시가지이지만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미수립돼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 광역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박준환 기자(pj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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