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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시황>"해외 부동산펀드,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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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시황>"해외 부동산펀드, 잘 나가네~"
기사등록 일시: [2007-05-06 20:52]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시스】

이번주에는 해외 부동산펀드와 일본투자 펀드들의 성과가 단연 돋보였다.

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설정원본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 이상인 국제 주식형 및 해외 부동산펀드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주간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Japan REITs재간접 1' 펀드가 한 주간 2.92%로 주간수익률 1위를 차지하면서 직전주 월간 성과순위 26위에서 19위로 올라섰다. 이외에도 ▲삼성Japan Property재간접 ▲삼성J-REITs종류형재간접 1_A ▲한화아시아리츠재간접 1(A) 펀드 등 해외 부동산투자 펀드들이 나란히 한주간 2%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월간성과 순위가 상승했다.

또 그간 약세를 면치 못했던 일본펀드들이 수익률 회복에 나서기 시작했다. '푸르덴셜일본주식&리츠재간접 1-A' 가 1.58%의 주간수익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고, 대신운용의 '부자만들기일본종류형재간접(ClassA)'와 신한BNPP운용의 '탑스일본주식재간접 1' 등이 0.8% 가까운 양호한 주간 수익을 기록하며 수익률 회복에 나섰다.

같은 기간 MSCI 이머징 유럽지수가 1.84% 하락하는 등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며 주중 동유럽 지역 투자 펀드는 저조한 수익을 기록했다. '신한BNP봉쥬르동유럽플러스주식자_HClassA1' 펀드는 한 주간 3.01% 하락하며 1개월 수익률 0.45%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고 '미래에셋맵스MSCI이머징유럽인덱스주식 1(C-A)' 펀드도 주간 –2.65%의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선진 유럽에 투자하는 유럽펀드는 양호한 수익을 기록하며 주간수익 상위를 지켰다. 인도투자 펀드는 주간 약세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수익률 회복을 바탕으로 월간 성과 상위권을 고수했다.

월간 성과만으로 살펴보면 지난주 수익률 회복에도 불구하고 일본펀드들이 하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인도와 중국을 비롯해 친디아, 브릭스 펀드들이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다.

설정원본액이 1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기간 1개월이 넘는 국제 채권펀드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아시아(일본제외)지역에 투자하는 채권펀드가 주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펀드별로는 'Pru아시아달러채권자 1(B)' 펀드가 한 주간 0.23%의 최고 수익을 내면서 직전 주에 월간성과 7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CJGolbalBondStrategy재간접 1' 펀드도 한 주간 0.21%의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김민지기자 min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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