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민간부분 1공사 1전담 공무원 지정운영

원미구, 민간부분 1공사 1전담 공무원 지정운영     [ 2007-04-11 오후 12:14]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는 4월부터 민간에서 시행하는 각종 신축공사에 대하여 허가부터 완료시까지 중견간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리하는'1공사 1전담 공무원 지정운영제'를 실시한다.  중견 공무원 75명이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월1회 이상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지정된 민간공사 현장에 대하여 관내제품, 장비, 인력활용을 적극 권고 및 협조요청 하고,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을 수렴하여 행정적 지원도 하게 된다.   지난 한 해동안 원미구에서 시행한 민간공사는 261건으로, 내고장에서 생산 또는 판매되는 제품, 장비 그리고 내고장 인력채용으로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천형 뉴딜경제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진달래.벚꽃축제에 관내 (주)선화정밀 등 11개 업체들이 전시, 제품홍보 및 판매를 통해 기업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박경선 원미구청장은 내고장의 물품. 장비.인력 활용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규모 자영업자, 재래시장 등의 판로기회 확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토록 하여 내 고장 우리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부천자치신문  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