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국회의원·도·시의원 시정현황 사전알림제 시행

부천시,국회의원·도·시의원 시정현황 사전알림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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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4월부터 시의 주요정책을 시행하기에 앞서 지역출신 국․도․시의원에게 사전에 알려주어 의견수렴을 받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시는 지역출신 국․도․시의원 전원에게 ▲중앙 및 도정과 관련되어 협조가 필요한 시정 주요시책 ▲시정주요현안으로 시민홍보 및 사전협의 필요 시책 ▲실·국․구청별 월간 주요행사 ▲의원 관심사항 추진 상황 또는 경과를 매월 초 책자로 된 유인물을 송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의 주요정책 홍보를 강화하여 시 주요 관심분야에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의원과 시의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추진에 상호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4월중 주요 시정현황 사전 알림 자료에는 ▲2007년도 시책추진보전금 신청 및 확보현황 ▲문화시민운동 추진 ▲폐기물전처리시설 신축 ▲무형문화재 공방거리 조성사업 ▲재정비촉진사업 추진 ▲복사골예술제 추진 등 시 주요 시책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주요 현황을 사전에 알림으로써 정책 시행에 앞서 사전 의견수렴 기능강화로 투명성을 제고하고 의원에 대한 시정홍보를 통해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지역출신 국·도·시의원에게 시의 주요정책을 사전에 알림으로서 의견수렴 및 홍보를 통해 행정 품질을 높이고, 의원과의 자연스러운 예우관계도 재정립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7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