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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본동 ‘펄벅마을’ 살고 싶은 시범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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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본동 ‘펄벅마을’ 살고 싶은 시범마을 선정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소사구 심곡본동 566-9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펄벅기념관’을 중심으로한 이 일대가 경기도가 선정한 살고싶은  시범마을에 선정되어 1억~1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됐다.

 

경기도는 건설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살고싶은 도시만들기공모에서 경기도 안산시가 평가 결과 전국 1위로 시범도시로 선정됐고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펄벅마을, 수원시 송죽동, 시흥시 정왕2동,  과천시 갈현동, 화성시 창문예술마을 등 5곳이 시범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별 균형분배를 원칙으로 시도당 2~3개 사업이 선정예정이었으나 경기도내 시군의 사업계획에 대한 우수성이 인정되어 타시도에 비해 많은 사업이 선정되었다.(※ 부산·광주 각 3곳, 서울·전남·제주 각 2곳, 기타 시도는 각 1곳)

 

시범도시는 지자체가 주민·지방대학·연구원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 그 도시의 부존자원을 분석·평가하고 경쟁력 우위 요소를 특화발전 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민 등의 역할 강화와 특화발전 내용을 중점 평가해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 안산시(광덕로·철도변 테마공원 조성사업, 경관미관형) 등 전국 5개 도시가 선정되어 평가결과 1위인 안산시에는 20억원을, 나머지 2~5위까지는 사업별로 15억원씩 80억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범마을에는 사업별로 1억원~ 1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금까지의 관이 주도하고 시가지 팽창 위주로 수립·추진되던 도시계획이 주민 주도 또는 주민의 적극적 참여하에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도시계획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경기도가 그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교통부와 경기도는 앞으로 시범사업 선정 도시를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해 주민 참여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해결하여 시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6월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7월 사업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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