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천지청장 박종환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천지청장 박종환 입니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3월8일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장으로 부임한 박종환(朴鐘丸) 검사가 부천·김포시민에게 인사의 말을 전해왔다.       ▲ 박종환 지청장 박종환 지청장은 “특색 있는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부천시, 서부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시의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아울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검찰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박 지청장은 이어“시민을 두려워하면서 섬기는 검찰, 겸허한 마음과 봉사하는 자세로 아픈 곳을 감싸주고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봉사하는 검찰이 될 것이며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보다 품격 있는 수사를 하도록 함으로써, ‘검찰은 과연 검찰답게 수사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지청장은 또“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아무런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발생을 철저히 예방하는 한편 고질적인 민생침해사범과 부정부패사범 등에 대하여는 과감히 척결하고 탄력적인 검찰권 행사로 지역민의 권익을 보장하는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지청장은 끝으로 “검찰의 자체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자정노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결코 부끄럽지 않은 부천검찰이 되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부천검찰을 지켜보아 달라고”당부했다.

2007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