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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뉴타운(도시재생) 소식

11월 재개발동향, 촉진지구 주변 풍선효과 (부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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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재개발동향, 촉진지구 주변 풍선효과
출처 : 닥터아파트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12월01일-- 서울은 지난 달 도촉지구로 지정된 주변이 풍선효과로 매수세가 몰렸다. 그러나 매물이 없어 호가만 높아지고 있으며 물건이 나오면 나오는 대로 거래된다. 심지어 구역지정조차도 안된 초기 지역조차 평당 1천5백만원이 훌쩍 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거래 가능한 매물은 이미 거래돼, 매물이 부족하며 매수세도 많이 줄어든 상태다.

성북구는 동선동 일대가 인기다. 길음뉴타운 등 인근 재개발 구역보다 교통이 좋고 매매가 자유로워 매수문의가 꾸준하지만 매물이 없어 난리다. 아직 구역지정도 되지 않았지만, 동선3구역 10평형대 지분시세가 평당 1천5백만원까지 호가한다.

성동구는 옥수와 금호구역이 한남뉴타운 투자세력이 몰리면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그러나 매물은 잘 나오지 않으며,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가끔 내놓아도 나오면 나오는 대로 거래가 된다.

아직 구역지정밖에 안된 금호15, 17구역 같은 경우 10평형대 지분시세가 평당 2천4백만원까지 호가한다.

옥수12, 13구역도 인기다. 분리다세대가 많아 20평형대를 분양받을 수 있는 매물이 많지만, 10평형대 지분시세가 평당 1천3백만원으로 저렴해 매수세가 꾸준하다.

은평구는 불광구역이 10월, 11월초까지 매수세가 활발하다가 중순 들어서는 매물이 거의 없어 거래가 소강상태다. 위치는 가장 좋지만 사업진행은 조금 느린 불광5구역과 사업진행은 빠르지만 위치는 불광5구역보다는 떨어지는 불광7구역이 인기다. 30평형대 갈수 있는 10평형대 지분시세가 평당 2천만원까지 호가한다.

동대문구는 전농6구역이 매수세가 꾸준하다. 전농/답십리뉴타운 바로 옆에 있고 이번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들어가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30일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 공람중이어서 뉴타운 내 재개발 지역보다 사업진행이 빠른 반면, 상대적으로 시세는 저렴하기 때문이다. 10평형 지분시세가 평당 1천2백만~1천3백만원이다.

반면, 지난 10월 도시재정비촉진을위한특별법(2006년 7월 시행)에 의해 도촉지구로 지정된 곳은 토지거래허가를 받고 실거주해야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매수세가 거의 없다. 그러나 11월 20일 서울시에서는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으며 규칙은 30일 공포할 예정이어서, 도촉지구로 지정된 곳이 향후 미래가치가 높고 사업진행이 빠를 것으로 기대돼 불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거래는 되는 편이다.

은평구 수색뉴타운 수색5구역 10평형 지분시세가 평당 지난달보다 100만원 올라 2천5백만~2천7백만원이고, 용산구 한남뉴타운은 10평형 지분시세가 평당 5천만원을 호가한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고양, 부천, 안양, 의정부, 남양주, 광명, 시흥, 군포,구리 등 9개시 10개지구를 1차뉴타운 사업 대상지로 선정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끊겼다. 그러나 촉진지구로 지정되기 전 이미 대상지를 예상한 투자자들에 의해 시세는 두 배 이상 뛴 상태다.

특히 부천은 뉴타운 지정 전부터 심상치 않은 오름세를 보이다 지난 11월 18일 도촉지구로 묶이면서 거래가 끊겼다. 도촉지구로 지정되기 전에는 기본계획만 있을 뿐 아직 사업진행이 되지 않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이 몰렸다. 심곡본동 심곡본동구역 10평형 지분시세가 지난달보다 평당 1백만원이상 올라 1천만원이다.

11월에 재개발 사업진척을 이룬 곳은 4곳으로 조합설립인가신청 2곳, 사업시행인가 1곳, 관리처분인가 1곳이다.

중구는 신당10구역과 신당7구역이 지난 11월 24일 각각 80.49%와 80.11%의 동의율을 보이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을했다.

성동구는 행당5구역이 지난 11월 2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건폐율 22.84%, 용적률 227.94%에 10개동 5백45가구(임대93가구 포함)로 구성될 예정이다.

성북구는 종암4구역이 11월 27일 관리처분인가 나 용적률 249%에 건폐율 17%로 구성된다.

또,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성동구 금호동 금호18구역, 도봉구 도봉2구역, 성북구 석관3구역이 구역지정 수정가결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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