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29, 부천시 주거환경 정비사업 시민교육
부천시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뉴타운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부천시 재건축.재개발 주거환경 정비사업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주거환경연합이 주관하고 건설교통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부천시 관내 재건축․재개발․주거환경 정비사업 관련 추진위원회․조합관계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교육강사는 건설교통부 담당사무관 또는 주거환경연합의 전문강사가 맡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규 해설, 판례를 중심으로 한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사항에 대한 해설 및 추진위원회 운영규정과 조합정관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총론(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정비사업 과정별 해설 △정비사업 투명성 제고 △정비사업 신법 해설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천시는 80년대 중반 이후 중동 및 상동 신시가지가 건설되었고, 기존 시가지는 60년대~80년대 구획정리 사업으로 조성되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로․공원․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신․구시가지간 생활격차 발생 등 도시불균형이 초래되는 실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구도심 55개 지역을 사업 예정구역으로 선정하고 지난 9월 18일 주민공고 및 열람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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