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언어를 위해 필요한 세가지
[2030 성공습관]유인력, 전파력, 설득력을 가져야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하고 자주 겪을 세가지 커뮤니케이션의 주류가 바로 대인 커뮤니케이션, 대중 커뮤니케이션,
설득 커뮤니케이션이다.
대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사람을 부르는 언어의 힘인 유인력을, 대중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생각과 지식을 전파하는
언어의 힘인 전파력을, 설득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승리를 이끄는 언어의 힘인 설득력을 가져야 한다.
이 세가지 힘을 누가 더 많이
가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가진 성공의 시기가 달라질 수 있고, 성공의 크기도 달라질 수 있다.
첫째, 유인력(powers of attraction). 사람을 부르는 언어가 바로 유인력이다. 유인력은 대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아주 중요한 무기가 된다.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해도, 막상 사람들이 귀담아 듣지 않고, 또
사람들이 그 얘길 좋아하지 않는다면 결코 그 얘기는 좋은 얘기가 아니다. 사람들을 끌어당기지 못하고 밀쳐내는 말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실패를
부르는 치명적인 말이 된다.
재미있게 말하고, 이야기꾼 자질을 갖추고, 쉽게 말하는 것도 사람을 부르는데 필요한 말의 전략이자
스킬이고, 상대의 얘길 잘 듣는 것도 중요한 스킬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 예스와 노가 분명한 대화, 그리고
대화는 이기되 자존심은 지켜주는 대화, 칭찬은 시끄럽게 하되 비판은 조용하게 하는 대화,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는 대화 등이 사람을 부르는
언어의 주요 요소가 된다.
유인력은 가장 기본적인 말의 힘이면서, 가장 가까이서 사람 대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귀를 열고 이야기를 들을 사람이 없다면 전파력도, 설득력도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둘째, 전파력(powers of propagation).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가져도 밖에서 제대로 쓰지 못하면 소용없다.
머릿속에 아주 강력한 대중적 메시지가 숨겨져 있어도 그것을 전파시키지 못하고 혼자만 안다면 소용없다. 전파력은 대중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아주 중요한 무기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전파시켜, 그 지식과 생각에 동조하도록 만들고, 궁극에는
자신에게 지지하고 공감하는 대중을 확산시켜나가는 것이 바로 전파력의 귀결이다.
전파력은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기술에서
시작된다. 대중을 유혹하는 언어 코드를 통해 초반에 유혹하고, 논리와 감성을 조화시켜 유혹하고, 인용문과 긍정문을 통해 유혹하는 것이 전파력의
핵심이다.
대중의 눈높이에서 대중의 관심사와 이해 수준을 이끌어내는 것은 전파력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 지식정보시대에 지식정보의
전파력은 자신의 대중적 인지도와 위상과 함께 지식정보산업에서의 상업적 성공도 가져다주는 열쇠가 된다. 대중을 자신의 생각과 지식으로 사로잡을 수
있다면 자신이 바라는 무엇이든 못하랴.
셋째, 설득력(powers of
persuasion). 설득은 토론과 논쟁, 논술, 회의, 프레젠테이션, 협상 등 우리가 접하는 수많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된다.
설득력은 주관적 능력이 아니라 객관적 능력이다. 즉 설득하는 대화에는 공식이 있고, 그것을 따르면 누구나 설득의 힘을 어느
정도 누릴 수 있다.
설득력을 가진 자는 남들보다 토론에 강하고, 프레젠테이션에 강하고, 협상에 강할 수밖에 없다. 설득력의 힘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가장 크게 대두되는 말의 힘이다. 설득력은 개인의 경쟁력을 넘어서, 기업의 경쟁력, 국가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요한 힘이다.
설득력의 차이로 수 백억, 수 천억 원이 왔다 갔다 할 수도 있고, 수만, 수십만 명의 밥줄이 흔들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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