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삼성 래미안과 대림 e-편한세상, 대우 푸르지오, GS 자이가 건설인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 빅4로 꼽혔다.

건설취업포털사이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최근 건설인 1,316명을 대상으로 올 시공순위 상위 10개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들 4개 브랜드에 선호도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브랜드 선호도

삼성물산 래미안(15.7%, 206명), 대우건설 푸르지오(15.4%, 203명), 대림산업 e-편한세상(15.4%, 203명)은 우열을 가늠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고, GS건설 자이(14.5%, 191명)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빅4 브랜드의 지지율 합계는 61%(803명)이다.

롯데건설의 캐슬이 11.8%(155명)로 5위를 기록했으며, 포스코건설 the#(8.4%, 111명),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6.2%, 81명), 두산산업개발 위브(4.4%, 58명), 현대건설 홈타운(4.1%, 54명), 금호건설 어울림(4.1%) 순으로 조사됐다.

타 경쟁사 대비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롯데건설은 시공순위 보다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보인 반면 현대건설은 IMF 외환위기 이후 브랜드에 이렇다할 투자를 하지 못해 홈타운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