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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심야버스 20개 노선으로 확대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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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심야버스 20개 노선으로 확대운행
[고뉴스   2006-04-19 13:45:20] 
(고뉴스=황문성 기자) 경기도는 오는 5월 2일부터 서울과 경기도를 운행하는 심야버스 노선을 20개 노선으로 확대하여 운행한다.

경기도는 심야시간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 심야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02년에 성남 고양 수원 등 7개 노선을 시범실시 한 이후 현재까지 수원  부천 안양 고양 남양주 등 13개 시·군에서 18개 심야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현재 심야시간대 광역교통 이용자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심야버스 운행실시 후 2005년 기준 연간 50만명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용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확대되는 2개 광역심야버스 노선, 5001-1번 노선은 용인시 명지대에서 출발해 민속촌, 신갈을 경유해 강남역까지 2회 운행하며, 1005-2번 노선은 광주시 오산리에서, 죽전, 분당, 강남, 신사동까지 2회 운행한다.

또한 현재 심야운행 되는 남양주 도곡리에서 강변역간 112-3번과 남양주 도곡리에서 잠실역간 1670번은 각각 2회씩 증회 운행된다.

이에 따라 강남역, 신사동 및 강변역 잠실역에서는 막차 운행시간이 종전보다 1시간 정도가 연장되는 효과를 갖는다.

또한 이번에 추가 운행되는 심야노선은 수입금 조사자료 분석을 통해 확정됐으며 심야통행 수요변화에 따라 운행노선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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