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2004-04-19
13:30:01] |
“32개월 된 우리 딸이 더 좋아해요. 우연히 들렀는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 같이 보고 있답니다.” 위민넷 회원 k7170760씨는 딸아이가 교육채널 코너에서 거의 매일 공부를 한다며 뿌듯해했다. 마치 게임을 하듯이 놀면서 하는 학습이라 아이들이 재미있어한다는 것. 더욱이 위민넷 자녀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돼 부담이 한층 줄었다. 영유아 보육업무를 맡게 된 여성부에서는 아이 키우기를 부모와 국가가 함께 책임지는 ‘공보육 체계’ 기틀 마련을 목표로 잡고, 교육부에서는 EBS 강의내용을 수능에 대거 반영하기로 하는 등 최근 사교육비 경감 정책이 눈에 띄는 것.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위민넷(www.women-net.net) 교육채널 내 무료 자녀교육 프로그램은 사교육비 경감을 기대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0∼3세를 위한 ‘육아정보마을’에서는 유아의 발달 영역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유아발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녀의 월령단계에 맞추어 문항에 체크하면 진단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육아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일자별 놀이방법을 제시하는 ‘놀이 캘린더’와 아기의 정신적, 신체적 성장을 도와주는 마사지를 배울 수 있는 ‘베이비 마사지’ 서비스도 인기 만점. 4∼7세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플래쉬 ‘학습놀이터’에서는 ‘그림 안에서 숫자 찾기’ ‘표정 만들기’ 등을 통해 게임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녀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아이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학원에도 보내고 학습지도 시켜보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율적인 공부 습관이다. 위민넷에 마련되어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멀티미디어 교과서를 아이들의 자율학습을 돕는 맞춤형 학습도구로 이용해 보자.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예습하거나 학교공부가 끝난 후 복습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교과서는 학년별, 과목별로 분류되어 필요한 부분만 찾아 그때그때 공부할 수 있다. 그림을 보며 직접 듣고 써볼 수 있는 디지털 사전과 함께라면 모르는 영어나 한자도 척척. 호기심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멀티미디어 인물사전도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계영(위민넷 웹PD)WEBPD@WOMEN-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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