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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땅 43만평 서울 편입되나 | |
[쿠키뉴스] 2005-12-29 10:27 |
이에 따라 편입지역에 입주하게 될 주민들이 향후 서울시로의 편입을 주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시가 건교부를 상대로 한 대비책 및 후속조치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28일 건설교통부와 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8·31 부동산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205만평을 신도시로 개발하면서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남문 일대 청정지역 임야 43만평을 개발계획에 포함시켰다. 특히 건교부는 이 일대를 ‘미래형 웰빙 주거도시’ 적지로 판단하고 있는 등 주거도시 개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일대가 건교부 안대로 조성될 경우, 행정편의상 서울권인 이 일대는 장차 서울시로 편입될 가능성이 짙어 결과적으로 신도시 입주 주민들이 각종 행정불편을 주장하며 지가상승을 노린 서울시 편입 요구가 끈질기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시도 이들의 주장 및 요구를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하남시는 결국 43만평의 땅만 빼앗길 공산이 커졌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는 지금부터 개발 예정지를 제공하는 대신 반대급부 또는 조건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 송파구 거여 신도시가 개발되면 학암동 일대는 훌륭한 주거공간이 될 쾌적한 곳”이라며 “하남시민에게 개발이익이 돌아올 수 있도록 재산권 및 개발 반대급부 대책이 정부차원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경기일보·하남=강영호기자 kangyh@kg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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