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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 여주간 복선전철사업 탄력 내년예산 150억 증액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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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 탄력
이규택 국회의원 노력, 건교위 내년예산 150억원 증액 결정
[2005-11-18 15:25]

여주종합유통단지 진입도로 개설, 당초목표 70억원도 확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5일 성남~여주 복선전철사업 예산을 150억원 증액하는 등, 내년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치고 심사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건교위는 또한 이날 여주종합유통단지 진입도로 개설 예산도 10억원을 증액시켜 경기도가 당초 목표한 70억원을 확보케 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사업은 기획예산처가 내년 예산에 50억원만을 편성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고, 또 여주종합유통단지 진입도로도 경기도가 신청한 70억원 중 60억원만을 기획예산처가 반영했으나, 한나라당 이규택(여주·이천) 국회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증액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택 국회의원은 건설교통부 및 기획예산처 등에, 현재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은 98년 타당성조사시 B/C(경제성 분석)가 성남-여주간 1.04, 성남-이천간 1.24였고, 2002년 기본계획 당시에도 1.10 이었음에도 판교까지 노선을 2.05km 연장하고, 터널비중이 당초 20%에서 52%로 증가하는 등으로 기본설계결과 총사업비가 35.4%가 증액된 1조7514억원으로 증액돼, 현재 교통개발연구원에서 년말까지 타당성 재검증 용역 중에 있다고 했다.

이같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사업은 획일적인 20% 예산 증액에 따른 타당성 재검증 규정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내년 3월이면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 턴키구간 실시설계 심의가 완료될 예정에 있어, 내년 턴키구간의 설계기성비 157억원 지급이 불가피하고, 9개 공구의 노반공사를 착공해야 하므로, 기획예산처가 반영한 50억원으로는 엄두를 못낼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기획예산처가 반영한 2006년 예산 50억원에 최소한 150억원은 증액되어야 한다고 건의 및 요구해, 이번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내년 예산안 예비심사에 반영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만 남겨놓고 있다.

또 여주종합유통단지(여주읍 상거리 산15-11) 진입도로 개설 건과 관련해선, 내년 경기도 신청액 70억원 중 기획예산처는 60억원만을 반영했는데, (주)신세계와 함께 50%의 공동출자를 하는 외국투자사인 첼시사의 경우 2007년 2월 유통단지 개장을 희망하고 있고, 유통단지개발 사업성과 여부에 따라 미화 1000만불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따라서 수도권 동부지역에 대단위 유통단지와 제기능을 하기 위해서라도 진입도로 건설문제가 우선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며, 2007년 2월 유통단지 준공에 맞춰 진입도로 역시 함께 준공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진입도로 건설사업비 70억원 중 부족한 금액인 10억원의 조속한 추가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 및 요구해, 당초 목표 70억원을 확보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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