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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판 신 뉴딜 정책” 관내 21,735명 일자리 제공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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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판 신 뉴딜 정책” 관내 21,735명 일자리 제공ꋯ
작성자
   보도자료
등록일
2005-06-14
조회
2611

- 상반기 2월부터 5월까지 추진 중간성과 집계결과 나와, 올 하반기 대규모 공사장의 본격화로 크고 다양한 경제적 시너지효과가 기대-

부천시가 올해 연초부터 지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공사 등과 맞물려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천판 신 뉴딜 정책” 중간집계 성과를 내놓았다.

시는 상반기 2월부터 5월까지 “부천판 신 뉴딜 정책” 추진으로 관내 인력 21,735명에게 일자리를 창출 제공했고, 관내 기업이 생산한 자재 92억3천만원을 이용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의 추진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관내 9개 대규모 공사장 가운데 착공되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오정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 부천소사2택지개발사업, 부천여월택지 개발사업, 부천터미널 건립사업 4개 사업장에서 관내 인력 4,209명이 고용되었으며 관내 자재 7억9천7백만원이 사용되었다고 전했다.

또 대규모 공사장으로 지정된 공사장이외의 관내 사업장에서 관내 인력13,670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59억원의 관내 기업에서 생산된 자재가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관급공사 등에 대한 관내업체 수주를 통해 827명의 고용창출, 22억원의 관내업체 물품이 사용 되었으며 관내 대규모 상하수도 사업을 통해 3,029명의 고용창출과 3억9백만원의 관내업체 자재가 사용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올해 초 지하철 연장공사, 부천터미널 건립, 여월택지개발, 오정산업단지 조성 등 무려 3조원이 넘는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역경제호재 속에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는 “부천판 신(新)뉴딜정책”을 역점사업으로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관내 인력 채용과 관내 기업 하청공사 참여, 건설․건축․자재와 같은 관내 생산품 활용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련부서가 힘을 모아 “신(新)뉴딜정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먼저, 관련국장, 구청장과 사업장관계자 간담회를 8차례와 각 구청은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 지원하고 관내 인력채용 및 자재 활용을 적극 독려를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대규모사업장으로 지정된 9개 사업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통해 관계부서에서 매월1회 추진상황을 체크하고 지속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10억원 이하의 소규모 공사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 내에 258건의 공사 가운데 176건 53%를 앞당겨 발주하고 85건의 665억원의 자금을 조기 집행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부천판 신(新)뉴딜정책” 성과는 이러한 시의 총체적 노력의 성과로 분석하고 올 하반기에도 부천판 신 뉴딜 정책의 지속적 추진으로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공사가 지역고용창출과 관내생산자재사용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올 하반기 부천시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건설사업의 공사착공, 9월 분양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여월택지개발사업, 오정지방산업단지조성 등의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화될 계획이어서 상반기보다 크고 다양한 경제적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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