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지낚시터 홈페이지 => http://www.doomeji.com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큰 추위가 없습니다... 해서... 가까운 곳으로 물낚시를 떠나봅니다...^^ 안성 죽산면에 위치한 두메지(두교지)를 찾아갑니다... 준계곡형저수지로서 가끔씩 폭발적인 조황일때는 엘보(?)를 조심해야합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얼음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야 없습니다... 사진의 포인트는 별장앞이죠...^^ 봄철에 좋은 조과를 보입니다... 답답한 하우스에서의 낚시보다는.... 호수같은 넓은곳에서 대를 휘둘르고 싶었습니다...^^ 올해는 겨울시즌동안 연안을 중심으로 낚시터영업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입어료는 10000원으로 대폭 하양조정하고... 붕어는 폐사율이 높아 잉어 1톤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자....두메지를 둘러 볼까요...^^ 무덤앞,전봇대앞,화장실앞.... 명포인트가 많고 연중 꾸준한 조황을 보입니다... 시즌중엔 중층좌대가 어마어마한 규모로 설치됩니다... 날아오르는 모습을 직접 보신다면 아마 놀라실겁니다... 장관을 이루니까요...^^ 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합니다... 바람도 없고...햇살도 좋고...^^ 산란기에는 금어구역으로 묶이지만... 물이 좀더 차오르면 환상의 포인트가 된답니다... 또한 좌대조과도 매우 훌륭합니다...^^ 사진상에는 보이지 않지만...수몰나무와 연안 수초형성이 매우 훌륭합니다... 여름철 좋은 조과를 보입니다...^^ 넓죠...^^ 12만평의 큰저수지답게 제방또한 웅장합니다... 가장 깊은곳이 15미터가 넘는다는 말도 있더군요...^^ 오로지 좌대만으로 진입이 가능해서 연안 낚시가 불가하지만... 두메지의 초대물은 모두 이곳에 있다고 합니다... 본인또한 무지막지한 괴력의 정체모를 고기를 만난적도 있습니다...^^ 파워풀한 손맛을 원한다면 이곳보다 더한곳은 없습니다...^^ 렌즈가 따라가지를 못하네요... 요즘 렌즈지름신이 강림한듯한 저입니다...ㅜㅜ 갈수기때는 대형떡붕어와 잉어들이 무쟈게 나오는 곳입니다... 시즌중에는 떡붕어꾼들이 많이 들어갑니다...^^ 올겨울시즌동안 주로 이곳이 운영될것 같습니다... 연중 가장 무난한 조과에...함 들어오면 나가지않는 자원때문에... 많은 조사님들이 찾는 곳입니다...^^ 오늘....징하게 들이대볼랍니다.... 겨울낚시의 진수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을 막아줄 솔밭을 뒤로하고 자리를 만들어봅니다...^^ 파라솔텐트와 난로는 필수겠지요...^^ 완만한 경사로 보이지만 수심이 꽤 깊은 곳입니다... 낚시를 하는 밤새...물고기들이 무척이나 뛰어 놀더군요...^^ 찌맞춤은 현장찌맞춤으로 예민하게... 사실 주력대는 32대이고...29대는 피라미를 모으기위한 미끼입니다...^^ 작전이 주효했는지...피라미극성이 별로 없이 낚시를 즐겼습니다...^^ 무쟈게 재미있는 하루밤이었습니다...^^ 날씨도 그다지 춥지않고... 붕어또한 적지않게... 씨알도 훌륭하고... 예쁜 찌올림도 좋았고... 해피한 밤이었습니다...^^ 간밤에 한숨도 잘수가 없었습니다... 폭발적인 조과는 아닐지라도... 지루하지않게 들어오는 입질이 잠을 잘수 없게 만들더군요... 발갱이 3마리도 포함되었습니다... 겨울노지낚시에서 이정도면 good이죠...^^ 잔씨알은 나오질않고 보통 30cm이상만 나오더군요... 수심 3m의 깊은곳에서 전해오는 손맛은 과히 일품이었습니다...^^ 꼭 잉어같더라구요...^^
언제나 피곤함을 풀어주는 가까운 곳...
두메지는 만수면적 12만평으로 관리형 유료터입니다...
작년같으면 벌써 얼음으로 뒤덮여야하지만...
그래서인지 아직까지 좌대를 중심으로 물낚시가 행해지고 있답니다...
이미 원줄을 자르고 하우스채비만을 갖춘 2~3대만의 낚시대가 있지만...
얼음이 얼지않은 이유로...
동막골 전경입니다...^^
배터앞쪽입니다...
오후 햇살에 비추는 두메지가 참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많은 수의 철새들이 머무르고 있습니다...
응달진곳은 잔설이 남아있지만...
별장옆에 있는 수몰나무 포인트입니다...
충주좌대가 있는곳입니다...
관리소를 중심으로 한컷 찍어봅니다...
두메지의 제방입니다...
취악지구 포인트입니다...
날아오르는 철새를 찍으려했는데....
펜션과 애장골 사이의 직벽포인트입니다...
애장골 모습입니다...^^
호수처럼 넓은 두메지에서 .....
밤중에 북서풍이 심하게 불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제자리의 건너편입니다...
오늘은 주로 떡밥을 운용해보기로합니다...
29,32,32 세대를 깔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제 아침해가 솟아 오릅니다...
약 20여수....
붕어들의 기본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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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철수를해야합니다...
밤새 진한 손맛을 보았으니...기분좋게 집으로 향할수 있습니다...
답답한 하우스가 싫으십니까???
어진간한 작은 저수지는 모두 얼어버렸다구요???
탁트인 시원한 공간으로 나오십시요...텐트와 난로만 준비하고...
대류지는 얼지않습니다...호쾌한 스윙낚시를 해보십시요...^^
P/S) 두메지에서 손맛보시는 요령...ㅋ
수심...약 3m이상되는 곳을 공략하세요...
바람은 등지고 앉으면 좋습니다...겨울에는 주로 북서풍이 많이 불지요...^^
미끼는 어분+보리/감봉(글루텐류)를 사용하시고 생미끼도 한가지 준비하세요...
찌맞춤은 현장찌맞춤,영점맞춤 또는 조금 가볍게....(입질은 주로 2마디 점잖게)
꾸준한 밑밥질이 필요합니다...^^
32이상의 긴대가 주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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