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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400 부자들, 학벌, 모험심, 운, 승부욕 남달라 | |
사회발전이 가속화될수록 돈이 인간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와 즐거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인정과 사랑이 메말라 가는 현실은 안타깝지만 돈이 없어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을 어찌 탓할 수만 있을까. ‘부자 되세요’란 말이 인사말이 된 오늘날, 부자들의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 학벌은 필수인가 많은 연구보고서들은 학교교육이 장래의 소득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대졸 가구주와 고졸 가구주의 임금 차이는 해마다 벌어져 소득격차가 150만원 이상이나 됐다. 미국의 포브스 잡지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의 부자 400 즉 ‘포브스 400’에 따르면 처음 발표를 시작한 1982년엔 대졸 부자가 50명 밖에 안됐으나 2006년엔 244명으로 급증했다. 20세기 초반 미국이 단순 제조업 중심의 경제에 속해 있을 때는 고학력이 필요없었으나 산업의 중심이 첨단 기술 분야로 전환된 요즘에는 고학력이 필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2006년 포브스 상위 5대 부자 중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워렌버핏 뿐이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 모험심이 필요한가 부자들은 위험에 대해 일반인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 성공하려면 자신의 모든 힘을 다 쏟아내 경쟁에서 이겨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평범한 생각을 뛰어넘어야 한다. 반면에 리스크 감수로 인해 포브스 400명단에서 누락해 파산한 경우도 있다. 부자연구전문가는 “도박을 그저 운으로만 하면 돈을 잃게 되지만 미리미리 수를 읽어 둔 사람은 돈을 딸 수 있다”며 “사업에 성공한 부자들은 이런 능력이 체질화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 운도 따라야 하나 위험과 행운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사업이 위험한 게임이라면 반대로 행운의 게임이기도 하다.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대다수 포브스 400부자들은 그들이 정상에 오르는데 운이 중요했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운은 로또와 같이 노력 없이 얻는 운을 말하지 않는다. 자신이 선택한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운이 따랐다는 것이다. 상당수 부자들은 운도 중요하지만 결국 스스로 운을 개척했거나 또는 시대의 흐름을 잘 탔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미국에서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을 5년 뒤 추적조사해 보니 80%가 이미 파산해 로또 당첨 이전의 가난한 생활로 돌아가 있었다. ◆ 승부욕도 필요한가 엄청난 부자들은 남다른 승부욕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석유왕 존 록펠러는 석유 시추에 머무르지 않고 석유정제업, 철도회사, 광산 산림 은행 등을 차례로 병합해 정유시장과 관련 산업 전체를 석권하고 독점했다. 빌게이츠, 월마트의 샘 월튼 등 대부분의 부자들 역시 극도로 경쟁심이 강해 경쟁자를 누르고 독점하려는 욕망을 숨기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독점금지법 위반 판결을 받은바 있다. 포브스 400 명단에 이름을 올린 부자들은 극도로 경쟁적인 성격이 하나의 덕목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오히려 온화한 사람으로 알려지는 것을 꺼릴 정도라고 한다 | |
(2009-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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