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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결정 고시된 핑크빛 원미뉴타운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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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결정 고시된 핑크빛 원미뉴타운 청사진
5월 11일 부천시 원미 재정비촉진계획(안) 결정ㆍ고시

 

발행일: 2009/05/11  ibs뉴스. 계 경 석 기자

 

경기도는 5월 11일 부천시 원미 재정비촉진계획(안)을 결정ㆍ고시됐다.

원미뉴타운은 '원미동, 춘의동, 심곡동, 소사동' 일대 191만 5000여㎡에 주택재개발사업구역 9곳,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1곳 등 10개 구역으로 나눠 2020년까지 임대주택 4078가구를 포함한 2만 921가구를 건립한다.

이 중 9개의 주택재개발구역은 평균용적률 237% 이하, 지상 7~40층 규모의 공동주택 1만 7,529가구(임대주택 3045가구 포함)가 들어서며, 주택면적은 60㎡ 이하, 60~85㎡, 85㎡ 형 초과를 4대 4대 2의 비율로 하기로 했다.

또한 단계별로 3~4구역씩 사업시행인가 또는 관리처분시 인허가 물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인구 58,237명(22,633가구)에서 계획(안)에 따르면 인구가 57,294명(20,921가구)으로 약간 줄어들게 된다.

※ 부천시가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는 원미뉴타운의 청사진은

 

 

○ 원미동사람들의 배경이 되었던 원미재정비촉진계획 수립

원미지구는 ‘07. 3. 12일 촉진지구로 지정ㆍ고시되어 총63회의 총괄계획가 회의, 주민설명회・간담회(8회) 개최 등을 통한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조정)을 거쳐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립하였으며,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 공청회,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완료하여 지난 2009년 5월 11일 원미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ㆍ고시됨에 따라 원미 뉴타운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 친환경·첨단도시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원미지구는 원미동의 옛 영광을 되찾고 부흥을 도모하고자‘자연과 함께하는 원미 르네상스’를 모티브로 공공・문화복지시설의 복합화, 공원ㆍ녹지ㆍ광장 등 화합의 장소 제공을 통한‘통합의 도시’상징 녹지축 및 대규모 근린공원 조성과 춘의 역세권 랜드마크 타워 조성을 통한‘정체성의 도시’, 홈 네트워킹 구축과 지역문화시설 및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U-City', 보행자 및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과 녹지축을 이용한 안전한 통학거리 조성을 통한 ‘안전한 도시’의 구축을 실천전략으로 내세워 계획된다.

 

 

○ 거주자의 재정착 및 이주 등을 고려한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됩니다.

원미지구는 1,915,133.5㎡의 면적에 10개의 촉진구역(주택재개발사업구역 9개소(원미5B포함),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1개소)에서 주민들의 거주 특성 및 재정착을 고려하여 총 17,529세대(분양 14,484세대, 임대 3,045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주민이주에 따른 사회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사업시행시 단계별 쿼터제 제도를 도입하여 안정적인 주민 이주계획을 마련 할 계획이다.

 

 

○ 인간중심의 건축 디자인 도시, 원미뉴타운에서 실현됩니다.

휴먼스케일을 고려하여 스카이라인 계획을 통한 도로, 공원, 녹지변에 저층을 유도하고 원미산 변으로 낮아지는 경관계획과 다양한 층수 계획으로 리듬감 있는 도시미관을 형성한다. 인간중심의 생활공간을 위한 open-space확보(건폐율15%) 및 단지 간 보행동선의 연계를 통해 친근함과 쾌적한 보행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개념의 보행공간을 확보한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 및 다양한 주거유형 조성을 위해 현상 설계를 도입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 명품 디자인 도시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원미지구에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여성 친화적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예방을 고려한 환경설계(CPTED)의 적용을 통하여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

 

 

 

 

 

 

 

 

○ 원미산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친환경도시가 건설됩니다.

원미뉴타운은 원미산에서 이어지는 자연환경을 폭 50m의 녹지축으로 지구내로 끌어들여 도심 안 숲속의 느낌을 살린 주민 산책공간을 조성하고 대규모 근린공원(약 35,000㎡)의 조성을 통해 원미지구의 정체성을 고취 및 도심의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녹지축을 통해 지구 내 곳곳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교육ㆍ문화복지서설ㆍ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배치하여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 하였다.

아울러 복개도로로 사용 중인 소사천, 춘의천 상부에 지하철7호선 개설 시 발생되는 지하용수와 재이용수를 활용한 생태하천(실개천)을 조성하고, 녹지축을 따라 실개천을 조성함으로써 환경친화적 수변공간을 제공한다.


○ 원미지구의 부흥을 도약할 수 있는 첨단도시가 건설됩니다.

원미뉴타운 지하철 7호선 춘의역 역세세권을 중심으로 랜드마크 타워를 건설하여 상업ㆍ업무ㆍ문화ㆍ판매 등 지구 중심기능 수행 및 원미지구의 상징성을 확보하고, 준공업 지원시설의 도입으로 역세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준공업지역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첨단산업단지로의 변화를 통해 원미지구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구상하였다.

○ 춘의 역세권 랜드마크 개발

또한, 역세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역세권내 대규모 광장의 조성을 통해 지구중심의 커뮤니티공간을 창출하고, 춘의역 이용자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광장 지하에 자전거 주차장 및 환승주차장이 조성된다.

○ 주민 모두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ㆍ복지도시로 변화됩니다.

원미지구의 중심부인 원미구청 인근에 대규모 근린공원(34,805.3㎡)과 초대형 문화ㆍ복지시설(15,477.2㎡)을 계획하여, 자연ㆍ문화ㆍ공공ㆍ주민이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주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근린공원과 폭 50m 녹지축에 둘러싸인 원미구청과, 문화복지시설은 지역주민의 안식처 역할을 할 것이며, 문화ㆍ복지시설, 근린공원, 공공청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됨으로 도심부의 풍경을 조성하고 랜드마크적 매력 포인트로 인식될 것이다.

또한, 원미지구 내 주민들의 편의 및 여가활동을 증진시키고자 생활권별 주민자치센터, 문화ㆍ복지시설을 공원과 연계, 복합화하여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고 문화시설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 미래지향적 주거환경(U-City, 환경친화적 주거단지 등)이 조성됩니다.

원미지구 내 신축되는 모든 건축물에 대해 초고속정보통신 건물인증제도의 도입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비쿼터스 기반을 구축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하나의 도시(U-City)를 실현한다.

생태면적률과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의 도입을 통해 도시 생태계 복원과 생태도시를 조성하고 주거환경개선 및 환경친화적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 원미지구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구현됩니다.

원미지구내 기존 간선도로를 유지하되 일부 확장 및 신설을 통한 주변지역과의 원활한 연계를 하고자 하며, 지구 내 모든 구역과 연계되는 녹지축을 따라 순환형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의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가 조성된다.

중앙로와 원미로에는 기존 근생시설을 감안해 연도형 상가를 배치, 중앙로의 활성화 및 원미로 생활가로의 기능을 강화하고 보행약자를 고려한 보행자도로 확충과 자전거 도로 신설 등 친환경 교통망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자전거 도로에 식수대, 생태울타리 등의 설치를 통해 보행자와 분리하여 보다 안전한 거리가 조성된다. 교육시설들은 녹지축을 통해 연계됨에 따라 녹지축을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길이 형성된다.

○ 부천시는 원미재정비촉진지구의 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됨에 따라 사업은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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