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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입 수시 1학기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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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입 수시 1학기 폐지
[경기일보 2008-12-1]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 1학기가 폐지되고 정시 논술비중이 크게 줄어든다.


특히 학생의 잠재적 능력을 평가해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대학이 크게 늘어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전국 199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2010학년도 대입전형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2010학년도 총 모집인원은 37만8천141명으로 2009학년도(37만8천477명)에 비해 336명 줄었고 이중 수시모집 인원이 21만9천24명으로 전체의 57.9%를 차지해 정시모집 인원(15만9천117명)을 크게 앞질렀다.
전형요소를 살펴보면 수시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구술 고사를, 정시에서는 학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한다.


논술고사의 경우 수시모집에서는 실시 대학수가 36개교로 전년(25개교)보다 늘어난 반면 정시모집에서는 8개교로 전년(14개교)보다 감소했다.


정시에서는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80개교로 전년보다 9곳 늘어 수능 비중이 더욱 강화됐다.


특히 성적보다 잠재적 능력과 소질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2009학년도에는 16개교에 불과했으나 2010학년도에는 49개교로 3배 가까이 증가하고 선발인원도 4천376명으로 확대된다.
/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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