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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너븐여울’마을 가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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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너븐여울’마을 가보셨나요”
[경기일보 2008-3-22]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너븐여울’ 마을이 양평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광탄 너븐여울 마을이 이미지를 새롭게 변모시키며 관광을 테마로 진화하기 시작한 원동력은 지난 2006년말에 결성된 광탄리 마을발전협의회(회장 엄태규).


특히 행정기관의 지원에 힘입어 변화하는 것과 달리 주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협의회는 행정자치부의 지원사업인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에 도전, 지난해 10월 관내 10개 마을 중 한곳으로 선정되면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협의회는 마을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진입로(금곡~광탄)를 꽃길로 단장하고 도로 한쪽엔 보리를 파종했다.
또 마을주민 50여명이 동참하면서 절감된 예산은 소하천(속지명 고래개울)의 정비사업으로 활용했으며 광탄 상교량의 교각을 이용한 인공분수 및 조명설치 사업도 일궈냈다.


여기에 지난해 3월 착공한 봉황정 주변 공원화 사업을 펼쳐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휴식공간, 탈의실, 화장실, 음수시설 등을 구비해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농촌문화관광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협의회는 농협중앙회의 자매결연마을 소득지원 발굴지원사업비로 4천만원을, 용문면에서 주협의회는 탈바꿈된 마을의 인프라를 활용, 오는 8월 제1회 광탄 민물고기축제도 열 계획이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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