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천신문.더부천신문과 부천시청 5급이상 공무원 친선축구대회가 지난달 3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친선축구대회에는 홍건표 부천시장을 비롯 이상훈 총무국장, 남평우 기획재정국장, 이경섭 경제문화국장, 윤석현 환경수도국장 등 40여명의 시청소속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서영석 도의원, 박종운 한나라당 오정구 위원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부천신문과 더부천신문은 30여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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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총무국장이 공을 드리볼 하며 앞으로 나가고 있다. |
권순호(부천시민문.더부천)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며 “사실혼부부 무료결혼식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는 물론 오래전부터 생각은 했지만 오늘에야 친선도모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건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신문과 더부천신문은 지역 정론지로서 부천지역의 건전한 여론을 선도하며 시정 발전에도 적극 협조해준 신문으로 공직자들은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건강을 물론 부천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친선도모 축구대회는 부천신문.더부천신문 편집위원회에서 유니폼 등 일체의 경비를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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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호 본지발행인이 2명의 수비를 따돌리고 앞으로 나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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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친선축구대회는 1팀 15명으로 전반 25분, 후반 25분으로 진행됐으며, 전반 25분을 0:0으로 비겼으나 후반 15분께 역습에 나선 시청소속 정찬일 시설공사과장이 우측에서 센터링한 볼을 이상훈 총무국장이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어 1:0승리를 거뒀다.
임순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