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부천 원미재정비촉진지구 총괄사업자 지정

토공, 부천 원미재정비촉진지구 총괄사업자 지정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7일 경기도로부터 부천 원미동, 심곡동 일원의 부천원미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된 인천지역본부는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부천원미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로서 부천 원미·심곡동 일원(면적 212만8천㎡)의 낙후된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재정비사업 총괄관리 및 기반시설의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같은 토공 등 공공부문의 역할 확대로 광역적 정비 사업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화기자/jhkim@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