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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내 도시철도사업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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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내 도시철도사업 엿보기
15개노선중 4곳만 계획 확정 추진 타당성 검증절차·사업자선정 잡음
2007년 03월 16일 (금) 송명훈 paperhoon@kyeongin.com
경기도내에서 현재 추진중이거나 계획중인 도시철도 사업은 무려 15개 노선에 이른다. 이중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부천 도시철도와 용인경전철, 광명경전철, 의정부경전철 등 4개 노선은 계획을 확정해 추진중이고 나머지 11개 노선은 여전히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있다.

계획단계에 있는 11개 노선은 ▲수원 경전철 세류~성대(18.7㎞) ▲수원 경전철 호매실~원천(15.3㎞) ▲김포 경전철 김포공항~신도시(23㎞) ▲김포 경전철 김포신도시~마송(19㎞) ▲성남경전철 기능대학~공단(7.7㎞) ▲성남 경전철 판교~미금역(13㎞) ▲부천 경전철 소사~고강동(11.5㎞) ▲고양 경전철 대화~풍동(9.5㎞) ▲고양 경전철 대화~탄현(7.7㎞) ▲고양 경전철 행신~원릉(6.5㎞) ▲시흥 경전철 시흥역~월곶(20㎞) 등이다.

사업비는 추진중인 4개 노선에 3조2천194억원이 투입되고 계획중인 11개 노선은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경전철은 대부분 시·군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광역적 교통망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고 중복 투자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민간 제안에 의해 사업이 추진되다보니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와 이후 사업자를 확정하는 단계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해 경기도는 시·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거나 검토중인 각종 도시철도 사업을 장기적인 종합계획에 포함시켜 조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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