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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고강·원미지구,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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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뉴타운 사업이 부천에서부터 가시화되고 있다.
도는 뉴타운 대상지 9개시 10개 지역 중 부천시 소사·고강·원미지구를 오는 12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고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나머지 지역은 고양시 원당지구 130만㎡, 의정부시 금의지구 108만㎡, 남양주시 덕소지구 51만5000㎡, 구리시 수택·인창지구 186만2000㎡, 안양시 안양지구 176만2000㎡, 군포시 금정역세권 57만7000㎡, 시흥시 은행지구 61만9000㎡, 광명시 광명지구 87만5000㎡ 등이다.
이번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고시되는 부천시 소사·고강·원미지구는 지난달 27일 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정비촉진 지구 지정 절차를 마쳤다.
부천 뉴타운 대상지역은 부천 소사(소사구 소사본동·괴안동 일대 256만7995㎡), 고강(오정구 고강·원종동 일대 177만5385㎡), 원미(원미구 원미·춘의동 일대 212만8327㎡)지구이다.
부천 뉴타운은 앞으로 재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며 재정비사업 완공시점은 2020년으로 잡혀 있다.
도는 나머지 뉴타운 대상지에 대해서도 올해안으로 모두 지정 고시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우선 1차 뉴타운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중 광명·구리 등은 올 상반기 중에 재정비촉진지구지정을 완료한 데 이어 안양·고양·군포·남양주·의정부시 뉴타운 후보지는 하반기 중 재정비 촉진지구지정을 끝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도로·공원·학교·문화시설 확보 등에 한계가 있던 재개발·재건축 방식에서 탈피, 신·구도시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거형태를 고려한 주거단지 조성으로 주거의 질적 수준 향상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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