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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再開發 및 기타소식

중동 꿈마을 인근 60층 ‘부천명물’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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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꿈마을 인근 60층 ‘부천명물’ 들어선다
부천시 특별구역 지정, 주민의견 수렴위한 공람
[2007-03-06 오전 10:09:00]
 
 
 
 

부천시가 꿈마을 인근에 건립된 초대형 오피스텔단지의 위압감과 폐쇄감 등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구 펏펏골프장)부지에 60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도시계획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부천시는 원미구 중동 1161번지 일원 1만3,684㎡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 확보는 물론, 인근 초대형 오피스텔이 밀집 건축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느끼는 위압감 및 폐쇄감 등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주변 상업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고 60층을 건립할 수 있는 지구단위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마련한 특별계획구역 지침에 따르면 개발면적의 15%는 공원을 반드시 조성해 부천시에 기부해야 하며,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이 들어올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 지역은 중동신도시 관문역할을 하는 곳이나 공원하나 없이 조밀하게 초대형 오피스텔이 건립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느끼는 교통문제 및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주변 상업지역 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고 60층 까지 가능한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도시계획지침을 마련했다”면서 “주민공람 공고가 끝나면 관계부서에서 토지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순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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