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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住居空間

젠과 자연주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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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과 자연주의의 만남

젠과 자연주의의 만남

이집의 전체 디자인 컨셉은  젠 스타일과 자연주의이다.
"젠"은 "선(禪)"의 일본식 발음으로 젠 스타일은 정결하고 고요한 느낌, 절제미 그리고 심플함을 추구하며 동양적인 간결한 여백의 미를 중요시하는 단정한 이미지 스타일을 말한다.
젠 스타일로만 할 경우 자칫하면 차갑고 이지적인 느낌을 줄 수 있어 자연주의를 가미함으로써 차가움을 완화 시켜준다.
젠스타일에 자연주의를 더함으로써  40~50대가 선호하는 예술적인 느낌과 차분함을 강조하였다.  집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안방1

블랙 톤의 가구와 유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준다.
오른쪽 발코니 확장 공간은 다른 공간의 생성이 아닌 기존공간의 연장선상으로 설계하고 러브체어와 장식장을 두어 이질감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장되었다.

안방2

위쪽 발코니 확장공간에는 단 차이를 주어 젠 스타일의 낮은 침대를 배치하여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공간의 느낌을 주고 준다.
침대가 창가에 있어 툇마루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이면서도 외부의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

욕실

블랙을 사용하여 더 청결한 욕실의 이미지를 주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검은색에 흰색을 포인트 색으로 사용하여 경쾌함을 가미시켰다.
화려함속에서의 차분한 양면성을 살렸다.

주방

아일랜드 형으로 확 트인 느낌을 준다.
바닥은 대리석을 깔아 깔끔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살리도록 설계했다.
우물천장으로 공간을 더 넓고 시원하게 하였고 역시 젠 스타일의 가구와 원목, 유리가 조화를 이룬다.

자녀방

발코니를 확장하여 단열처리를 하였기 때문에  침대를 배치할 수 있었다.
단을 두어 침대를 두고 바닥에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특별한 느낌을 준다.
헤드 부분의 벽면은 아트월로 꾸며 포근함을 주는 동시에 단열성을 높여준다. 기능과 미가 적절히 조화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거실

조경을 꾸며 거실 안에서도 자연을 느끼게 하였다.
바닥의 대리석과 원목의 아트월이 깔끔해 보이며 발코니 확장과 함께 우물천장으로 공간이 더 넓어 보인다.

복도

주방과 거실은 바닥 재료를 같은 대리석으로 깔아 공간이 연결되며서 시야가 트이게 하였다. 자연소재의 펜던트 조명의 칼라와 벽면 원목의 칼라를 맞춰 젠 스타일의 어두운 분위기를 좀 더 따뜻하고 자연스럽게 중화시켰다.

주부서재

작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주부만의 서재로 설계하였다. 역시 블랙과 원목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다.

서재

발코니 확장공간을 서재로 활용하였다. 젠스타일의 가구로 우아함을 더하고 프레임으로 인해 따로 꾸미기 않아도 서재공간자체가 하나의 그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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