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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成功學

[성공이란…]적당한 짝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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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적당한 짝이 되는 것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 10/30

 

◇결혼의 성공은 적당한 짝을 찾는데 있지 않고 적당한 짝이 되는데 있다. (모로아)

이혼을 할 때는 양쪽에 다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는 바뀌지 않으면서 상대가 바뀌기를 애타게 바라는 경우도 많지요. 그러면서 계속 선수 교체를 하는 겁니다. 하지만 선수 교체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결혼을 하기 전에 상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연 나는 누군가와 결혼할 만큼 성숙했는가? 그럴 자격이 있는가? 만일 아니라고 판단되면 혼자 사시길 권합니다.

◇부부관계는 딱풀보다는 포스트잇 같은 관계가 이상적이다. (양창순)

신경정신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에 따르면 다이애나와 찰스 황태자가 이혼한 진짜 이유는 두 사람이 너무 의존적이었기 때문이란다. 엄격하고 냉정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찰스 황태자는 늘 누나같이 따스하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원했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 때문에 외롭게 자란 다이애나 역시 의존적인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들은 모든 것을 상대에게 기댄다. 내 인생은 당신 것이라고 외치면서 자신의 행복도 불행도 모두 상대에게 맡긴다.

그럴 듯 해 보이지만 위험하다. 사소한 일에도 뒤틀릴 수 있고, 너무 자신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는 상대 때문에 숨이 막히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관계는 너무 딱 들러붙는 것보다는 포스트잇처럼 잘 떨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한스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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