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달 10일까지 군정정책 토론회

양평군, 내달 10일까지 군정정책 토론회

【양평=뉴시스】  경기 양평군은 오는 11월10일까지 각 부서별로 ‘군정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11월부터 시작한 군정정책 토론회는 지난해 지역실정에 알맞은 농촌종합개발사업 추진, 재난대책종합상황실 견학 확대 등 132건의 주민의견 중 반영 52, 현장처리 19, 검토 43, 미반영 14, 소관부서 이관 4 등 주민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정정책 토론회는 지방자치시대의 주인인 주민들이 군정을 바로알고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앞으로는 주민이 더욱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정정책 토론회는 지난해의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업무계획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상호간의 토론과 의견 수렴, 검토를 거쳐 주민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제도로 주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 중 하나다.  공경보기자 kg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