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석연휴 전세버스 임시정류장 운영

부천시, 추석연휴 전세버스 임시정류장 운영

【부천=뉴시스】  경기 부천시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귀성객 특별수송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편안한 수송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부천시는 이 기간 일반 및 개인택시 3264여대에 대해 현행 4부제를 전면 해제하는 한편 귀성객 편의를 위해 3~5일까지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중앙공원 앞 소향로에 전세버스 임시정류장과 임시매표소를 임시로 개설해 운영한다.  임시정류장에 개설되는 전세버스는 호남지역과 경남지역 노선으로 요금은 2만2000원~2만5000원이다.  부천시는 3일부터 귀성객수송 대책본부(본부장 부천시 교통행정과장)를 부천시청 교통행정과(032-320-3168, 2993)에 설치하고 공무원 경찰, 남부·중부 모범운전자회 등 163명이 시외고속터미널 주변 질서유지와 안내, 전세버스 임시정류소 주변 교통정리 등 소통대책과 교통사고 관련 사건사고를 처리할 예정이다.  류숙열기자 ryus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