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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내일부터
본격청약..당첨이냐vs투자냐 |
【서울=머니투데이/뉴시스】 지난달 30일 3자녀 가구를 시작으로 1일(성남시 노부모 우선)까지 진행된 판교 2차 청약은 사실상 전초전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본격적인 청약 레이스는 4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청약에서는 예비입주자를 포함, 인터넷과 방문접수를 합계한 전체 접수건수가 모집구분별(지역우선, 수도권)로 120%를 초과할 경우 다음날 별도의 청약을 실시하지 않는다. ◇청약 일정 재점검하기=이에 따라 판교 2차 청약은 최종 3순위 청약이 마무리되는 15일까지 진행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 관계자는 4일 "적어도 7일경에는 청약이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청약일이 4-7일까지 공고돼 있어도 첫날 120%가 넘으면 5일부터는 청약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청약 대기자들은 신청 해당일의 첫날 청약을 해둬야 나중에 낭패를 보지 않는다. 우선 모집 구분별 청약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모집구분별 청약일을 살펴보면 중대형 일반공급은 1순위의 경우 서울시는 4-7일, 인천시.경기도는 8-13일에 진행된다. 2순위의 경우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모든 지역을 포함해 14일 하룻동안 진행하고 3순위는 15일 이뤄지지만 큰 의미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서울시 1순위의 경우 4일 청약이 120%를 넘어서면 5일 이후 청약은 실시하지 않는다. 물론 2, 3순위 청약도 없다. 중소형 평형은 모집 구분별로 성남시 일반은 △4일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부한 무주택자 △ 5일 공고일 현재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부한 무주택자의 청약이 진행된다. 수도권 일반은 △ 6일 노부모 우선 공급일로 공고일 현재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부한 무주택자 △ 7일 5년 이상 무주택자로 청약저축 1300만 이상 납부한 자 △ 8일 5년 이상 무주택자로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납부한 자 △ 11일 5년 이상 무주택자로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부한 자 △ 12일 3년 이상 무주택자로 청약저축 360만원 이상인 자 △ 13일 공고일 현재 24회 이상 청약저축에 납부한 자 등이 이뤄진다. 2순위의 경우 공고일 현재 6회 이상 청약저축에 납부한 수도권 및 성남시 거주자다. 3순위는 15일 이뤄진다. ◇ 중대형평형 눈치작전 심각할 듯=4일부터 진행되는 중대형평형은 7년만에 채권입찰제가 적용된다. 때문에 수요자들은 상한액까지 채권을 매입할 것인지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채권상한액이 평형별로 2-3억원대에 이르고 있어 여간 부담이 아닌 상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적어도 채권상한액을 다 써야 당첨권내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채권상한액은 '만원단위'로 기재해야한다. 또다른 눈치보기는 '투자가치와 당첨 가능성 중 어느 단지를 선택할 것이냐'다. 일단 중대형아파트는 서판교지역에 위치, 남서울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단지들이 많아 입주 후 골프장 조망권 여부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3억원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립주택단지도 변수가 되고 있다. 연립주택은 분당의 경우 같은 평형의 아파트에 비해 30% 가량 가격이 낮다. 그러나 최근 연립주택, 테라스 하우스 등 타운하우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판교 연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 중대형, 어디에 넣을까=교통, 입지가 양호해 지난 3월 중소형 평형 당시 청약이 집중됐던 동판교에서는 A21-1블럭(금호산업, 38-69평형 850가구)만이 공급된다. 나머지 중대형아파트는 모두 서판교에 위치한다. 서판교에서 청약 변수는 골프장 조망권이다. 중대형 중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 단지로는 A7-2블럭(경남기업, 38-70평형 492가구), A9-1블럭(대우건설, 32-69평형 486가구), A9-2블럭(대우건설, 32-69평형 567가구) 등이다. A 13-1블럭(현대건설, 38-67평형 605가구)도 일부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연립중에서는 B 4-1 블럭(대우건설, 47. 56평형 48가구)가 골프장과 인접해 있다. 그러나 단지별로 약간의 장단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청약전에 단지를 미리 결정해야 혼란을 겪지 않을 전망이다. 이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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