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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 `LG파워콤`으로 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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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 `LG파워콤`으로 새 출범
 
[이데일리   2006-07-18 10:03:52] 
- 사명·로고 변경..대내외 일체감 조성과 브랜드이미지 제고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LG텔레콤, 데이콤과 함께 LG그룹 통신3사중 하나인 파워콤이 `LG파워콤`으로 사명을 바꾸고 공식 출범한다.

▲ LG파워콤 새 로고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18일 서울 서초동 소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G파워콤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건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LG파워콤은 이어 이정식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파워콤은 지난 2000년 한국전력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이후 6년만에 `LG브랜드`로 옷을 갈아입고 새출발하게 됐다.

이정식 사장은 "이번 사명변경은 새로운 고객가치를 추구하겠다는 LG파워콤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통신서비스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파워콤의 사명변경은 고객 신뢰도가 높은 LG브랜드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기반의마케팅 및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내부적으로는 LG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일체감을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최고의 통신서비스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변경된 사명인 LG파워콤은 LG의 심벌마크인 미래의 얼굴과 함께 사용되며, 로고타입, 색상, 사용규정 등 모든 CI의 활용은 LG의 CI규정을 따르게 된다.(그림) LG파워콤은 70만 가입자를 확보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브랜드인 `엑스피드(Xpeed)`는 기존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LG파워콤은 지난해 9월 초고속인터넷 시장에 진출, 지난 6월말 국내 최단기간 7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LG파워콤은 올 연말 130만, 내년 200만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종훈 iam1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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