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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住居空間

우리 집이 5평 더 넓어지는 깜짝 아이디어 베란다 2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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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5평 더 넓어지는 깜짝 아이디어 베란다 200% 활용법
겨우내 추위 때문에 비워둔 베란다라면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해 보는 것도 좋다.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차를 마시거나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하면 어떨까?
작은 공간이지만 활용하기에 따라 집안의 어느 곳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고 집도 넓어 보인다.
실용적인 공간으로 바꿔본 베란다 활용 아이디어
베란다 사이에 놓아 공간을 분할하는 가벽

40평대 이상인 아파트는 베란다가 길다.
그 베란다가 하나로 트여 있으면 각각의 공간에
독립성이 없다. 그럴 때 이런 가벽을 하나 만들어
거실 베란다와 침실 베란다의 경계 지점에 세워
두면 보기에도 좋고, 공간도 나눌 수 있어서 좋다.
거실 쪽 베란다에서 침실 베란다 쪽의 빨래 건조대
등이 보이지 않아 시각적으로도 효과가 있다.

다림질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

빨래 건조대가 있는 쪽의 베란다에 다리미대를
놓고 다림질을 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건조대에서 빨래를 걷은 다음 바로 이곳에서 옷을 다리면 한번에 두 가지 의 일을 간단히 할 수 있다.
여기에 잔잔한 음악도 곁들인다면 다림질이 즐거워
질 것이다. 다림질을 하는 공간에 패널이 가로로 된
파티션을 하나 놓아두면 다림질을 끝낸 옷걸이를 걸어 두기에도 편하고, 외부의 시선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벽에는 수납 박스 달고 바닥에는 테이블 놓아 만든 작업대
집안에 주부만의 작업실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재봉틀질을 하거나, 간단한 만들기를 할 때 작업대가 하나 있으면 훨씬 더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고, 아이들과 과제물 등을 만들 때도 좋은 공간이 된다. 주부만의 작업실을 따로 만들 공간이 없을 때 베란다를 이용해보자. 벽면에 포켓이 있는 수납함을 하나 걸어두고, 아래쪽에는 상판이 넓은 테이블을 갖다 두면 웬만한 일은 거뜬히 해낼 수 있다. 벽면에 붙이는 수납함은 여러 가지 작은 물건을 넣어둘 수 있고, 메모지를 붙일 수도 있어 쓸모가 많다. 아래쪽 고리에는 작은 바구니를 걸어 연필이나 바느질 도구 등을 넣어두고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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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 모양의 콘솔을 놓아 갤러리 느낌으로 만든다
베란다 벽면에 콘솔을 놓고 장식 공간으로 활용했다. 윗부분에는 우드락과 시트지를 이용해서 만든 액자에 예쁜 사진들을 여러 개 붙여서 꾸몄다. 베란다를 특별히 다른 용도로 활용할 필요가 없을 때는 이렇게 장식적인 면을 부각시켜서 꾸미는 것도 센스 있는 방법. 콘솔 윗부분에 걸어 둔 것은 화방에서 판매하는 캔버스를 응용해서 만든 액자로 두꺼운 우드락에 시트지를 붙인 다음 그 위에 사진을 붙여서 만들었다. 액자를 걸 때는 크기가 모두 같은 것보다는 약간씩 다르게 해서 장식하는 것이 세련되어 보인다.
화분 여러 개를 함께 놓아 꾸민 미니가든
계단식으로 된 화분대를 베란다 창가에 놓고 키 작은 화분을 옹기종기 놓아 미니가든을 만들었다. 따스한 햇볕을 받고 자라는 작은 화분이 집안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해줄 것이다.

독서를 하거나 가족간의 대화를 나누는 공간
베란다 벽면에 작은 책장을 하나 놓아 간단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책장 앞에는 사각 스툴을 놓아 이곳에 앉을 수도 있고, 여기에 책을 놓고 읽을 수도 있도록 했다. 독서를 할 때는 창문 바깥으로 시선이 나가지 않도록 가리개를 하나 쳐두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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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를 놓아 휴식공간으로활용

키 낮은 수납장을 커버링한 다음 베란다 창가에 놓아서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햇살 좋은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을 때 등 뒤의 따사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창문에 살짝 드리운 푸른색 얇은 커튼이 시원해 보인다
뒤주를 놓아 장식도 하면서 실용적으로 사용

뒤주를 창가에 놓고 그 위를 장식해 꾸몄다. 전통적인 느낌의 뒤주는 테이블로 이용할 수도 있고 그 위에 여러 가지 물건을 올려두어도 썩 잘 어울린다. 뒤주 안에는 자잘한 소품을 넣어 수납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뒤편 베란다 새시 선반에는 작은 화분을 나란히 놓아 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그릇장을 놓아 부족한 주방의 수납 해결

주방에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면 싱크대에 억지로 채워가면서 수납하지 말고 일부는 베란다에 따로 수납하면 어떨까.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모양이 예쁜 그릇들을 내놓으면 베란다 장식도 겸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
철제 선반에 잡다한 물건 얹어 창고처럼 사용

큰 철제 선반을 베란다 벽면에 놓고 여기에 잡다한 물건들을 수납했다. 앞면에는 커튼을 달아 안에 든 물건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
베란다 벽에 딱 붙게 설치해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집안의 여러 가지 물건을 수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 선반은 창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차양을 붙여 카페처럼 만든다.


차양을 만들어 벽면에 붙였더니 카페처럼 아늑한 분위기가 되었다
차양과 테이블보를 푸른색 계통으로 해서 초여름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작은 거실이 하나 생긴 셈이다.
아늑하게 꾸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

아이들이 있는 집에 놀이공간이 따로 없다면 베란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방에는 책상과 침대, 책장을 넣고 나면 여유 공간이 많지 않으므로 따로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이럴 때 베란다를 이용해보자.
벽면에 시트지와 부직포를 이용해
집모양을 만들고, 아이들이 안전
하게 놀 수 있도록 바닥에는 담요 같은 것을 깔아두면 따뜻하다.

 

튼 베란다 VS 트지않은 베란다

 

수납 공간이 많고, 좀더 넓은 거실을 위해… 이런저런 이유로 베란다 확장 공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베란다 확장에 대한 궁금증 해결 및 튼 베란다 & 트지 않은 베란다의 공간 활용법 알아보기.


베란다 튼 자리에 식탁 놓기
주방이 너무 좁은 아파트라면 식탁을 놓을 공간을 제대로 확보하기 힘들다. 이럴 때 베란다를 터서 식탁을 놓으면 주방도 넓게 쓰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식탁은 거실 분위기와 맞는 화이트 컬러로 준비하고, 테이블 러너 역시 커튼, 소파 커버링과 비슷한 색감으로 맞추어 거실이 연장된 느낌을 준다.



Q1 구조 변경의 여부는 어떻게 알지요?
A주택의 리모델링은 건물의 골조를 그대로 두고 내부를 수리하는 것이다.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의 경우는 건물의 안전상 철근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내력벽을 훼손하는 구조 변경은 할 수 없다. 대신 간단한 비내력벽 철거는 가능하다. 아파트의 경우 비내력벽이라 하더라도 주민의 동의와 관리사무소의 허가, 관할 구청의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단독주택의 경우도 힘을 받는 벽이 많기 때문에 함부로 벽을 헐어내는 공사를 해서는 안 된다. 구조 변경이 꼭 필요한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진단을 받고 보강 작업을 한 뒤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Q2 냉·난방이 걱정되는데요
베란다를 넓힐 경우 넓히지 않았을 때보다 확실히 열 손실이 많아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다. 그러나 개조할 때 베란다와 거실 사이에 시스템 창호를 설치하면 어느 정도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아파트가 전체적으로 노후되어 단열이 잘되지 않는 경우라면 시스템 창호를 하더라도 효과가 덜하므로 베란다를 넓히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Q3베란다 확장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먼저 베란다 섀시나 거실 분합문(베란다와 거실 사이에 있는 문)을 철거한다. 만약 거실 날개벽을 철거할 경우 그 벽이 힘을 받는 내력벽이면 철거가 불가능하며, 내력벽이 아닐 경우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 철거해야 한다. 만일 거실 날개벽이 내력벽일 경우 이 부분에 기둥을 세워 세련된 마감재로 마감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섀시는 하이섀시 이중창이나 시스템섀시 단창으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하이섀시는 12m 페어유리를 사용하는데 시스템섀시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시스템섀시는 22m 페어유리를 사용하는데, 공간을 좀더 확보할 수 있지만, 가격이 다소 비싼 편. 섀시를 먼저 시공해야 다른 공정을 진행할 수 있는데, 섀시 발주 후 시공까지 2∼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이를 감안하여 공사 기간을 잡아야 한다.
만약 베란다에 단열 처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단열재와 석고 보드를 이용해 단열을 함으로써 온도 차이로 생길 수 있는 결로 현상을 방지한다.
다음에 거실과 베란다 사이는 경량자제(목제, 기포콘크리트) 등으로 마감하여 베란다와 거실의 바닥 높이를 같게 하고 천장도 거실과 연결한다. 바닥은 거실과 같은 느낌으로 맞추며, 바닥 난방의 경우 전기온돌 패널을 통해 시공한다. 시공비는 20평대 2백만∼3백만원, 30평대 2백50만∼3백20만원, 40평대는 2백30만∼3백70만원 정도 소요된다(섀시 종류와 시공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활용1 베란다 한쪽 코너를 나만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


집이 작은 평수일 경우 베란다를 튼 자리에 공간을 차지하는 소파를 놓으면 자칫 집이 더 답답하게 보일 수 있다. 이럴 때는 욕심내지 말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1인용 소파를 베란다 튼 공간에 놓아둔다. 거실도 넓게 쓰고, 집 분위기도 근사하게 바뀐다. 집에 있을 때 우아하게 차를 마시며 분위기를 내기에도 안성맞춤.

 


활용2 수납장과 코지 코너 연출


효율적인 수납을 위해서는 붙박이장을 짜임새 있게 짜 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붙박이장의 외부도 밝은 색의 단순한 디자인으로 한다. 그 앞에 작은 티 테이블과 의자를 놓으면 바깥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분위기 있는 카페가 된다. 여기에 테이블을 두는 대신 거실에는 테이블을 놓지 않아도 되므로 집 안이 한결 넓어 보인다.

 


활용3 베란다 코너에 꾸민 미니 서재


좁은 공간이라도 아이디어와 활용도에 따라 공간의 실질적인 크기는 달라진다. 서재나 휴식 공간 등 여유 공간을 갖고 싶다면 코너를 적극 활용하는 마인드를 갖도록 하자. 베란다 코너에 책상과 의자를 배치해서 만든 미니 서재 겸 휴식 공간이 아담하다. 아기자기한 생활 아이디어가 물씬 묻어나는 코너다.

 

 

 



 

작은 정원을 만들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베란다를 잘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베란다는 콘크리트의 반사에 의해 고온 건조하다. 따라서 콘크리트 바닥에 열을 막아주는 나무판이나 받침쇠를 설치한다. 화분은 이중 화분이나 커버를 씌워 화분 속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한다. 물에 강한 목재인 스기목을 1∼2cm 간격으로 베란다 타일 바닥 위에 깔고 그곳에 작은 연못 등을 이용해 실내 조경을 하는 것도 멋스럽다. 여유 공간이 있다면 안락의자를 놓아 분위기를 새롭게 해보자. 만약 채광이 좋다면 선탠과 독서 장소로 활용해도 좋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실내 골프 연습실로 만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베란다를 트지 않고도 주부가 손쉽게 바닥 공사를 하는 방법도 있다. 압축 스티로폼으로 바닥을 높이고 거실과 동일한 소재로 마감하면 비록 공간은 분리되어 있더라도 통일감을 주므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활용1 미니 가든을 조성, 푸른 집으로 연출
온도가 낮은 편이라 추위에 강하고 생명력이 강한 식물을 택하는 것이 좋다. 키 큰 나무 몇 가지와 푸른 허브, 팬지 등 색깔이 예쁜 꽃들을 짜임새 있게 배치하면 훌륭한 실내 정원을 연출할 수 있다. 작은 화분을 바닥에 몇 개 배열하고, 예쁜 꽃들은 나무 박스 속에 나란히 담으면 멋스럽다. 나무 울타리로 앞쪽만 장식해도 미니 정원 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다. 타일이나 자갈, 이끼 등을 활용하여 부분적으로 변화를 주어 마무리한다.

 


활용2 아이 방 베란다 옆에 놀이터 만들기


아이 방이 너무 좁아서 놀이 공간이 부족하거나 아예 아이 방이 없는 경우, 거실 베란다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아이 방 쪽 베란다에 장난감 수납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 단, 베란다에 아이들 놀이 공간을 만들 경우, 베란다 난간에 울타리를 세워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활용3 주부의 작업 공간으로 활용


홈 패브릭 작업을 즐기는 주부라면 베란다 코너에 자신만의 작업장을 꾸며보자. 바닥이 차갑기 때문에 고무판을 깔고 푹신한 러그를 깐 다음, 작은 테이블을 놓으면 어느새 근사한 패브릭실 완성. 구석에 패브릭과 관련된 여러 도구들을 모아두는 수납장을 놓으면 공간이 한결 깔끔해진다.

 


활용4 미니 홈 바 연출


전망 좋은 베란다라면 베란다 코너를 활용해 홈 바를 연출해본다. 베란다 바닥을 거실과 같은 높이로 만들고, 거실 마감재와 같은 소재로 마무리한 다음, 바닥에 타일을 깔고 바퀴 달린 왜건을 하나 갖다 놓는다. 꽃과 함께 와인과 음식을 즐기면 카페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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