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양천구 으뜸 달린다

행정서비스 양천구 으뜸 달린다
[시민일보] 2005-12-15 10:59

“박 대표님, 6% 충남경찰청, 검찰의 [광고] 고객만족 경영대상 최우수상 받아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전국규모 외부평가에서 대한민국 고객만족 경영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모두 62회 걸친 영예로운 수상으로 구민의 자긍심을 한껏 높이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주요 수상내역은 ▲삶이 풍요로운 복지양천 분야에는 ‘장애인 편익시설확충’ 및 ‘자원봉사’분야 ▲조화롭게 발전하는 도시건설 분야에는 ‘재래시장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사업’분야 ▲주민중심의 행정도시 분야에는 ‘서울시 청렴지수 평가’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또한 구는 대외기간 평가에서 ‘한국생산성 본부의 한국경영생산성혁신대회에서 우수기관’, ‘한국능률협회의 대한민국고객만족 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제6회 자치행정혁신 전국대회에서 환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04년 반부패 시책 평가 우수구로 선정된 이후 올해도 청렴지수 개선도 우수구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추진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구로 선정돼 살기 좋은 양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특히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결과 ▲부조리를 척결 및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계사전 심사제도 등 올해 공무원 청렴지수 개선도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고 ▲살맛나는 복지 공동체를 건설을 위한 ‘50만구민 자원봉사 생활화 운동’을 펼쳐 자원봉사 활성화 모범구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신월·신정 뉴타운 기본계획 확정·승인 이후 뉴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재개발 기본계획 수립·관리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뉴타운 사업추진 모범구 선정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사회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사업 추진으로 장애인 편익시설 정비 확충 모범구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 모든 수상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구정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삶이 풍요로운 으뜸 양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