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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캐릭터 - 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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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니-Penny 인사드립니다.
    내 이름은 페니, 영문으로 Penny라고 씁니다. 영어인 Pen을 부르기 좋고 예쁘게 풀어 만든 이름입니다. 원시인은 미개하다는 뜻도 있지만 '새로 시작한다'는 뜻과 때묻지 않은 '순수하다'는 뜻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화의 외곽에 있던 만화를 이제부터는 학문적 예술적으로 새로운 감성으로 접근해야 하는 만화문화의 창세기와 같다는 의미에서 원시인으로 등장시켰습니다. 그리고 '순수함'이란 느낌과 접근 방법에 따라 천사도 되고 악마가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우리 만화, 만화문화를 갓 태어난 아기같이 생각하고 훌룡히 키우는 역할의 한 부분을 부천만화정보센터가 맡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 페니가 가지고 다니는 펜의 용도
    1. 인류의 조상들이 정의를 위해,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글과 그림을 벽이나 흙판에 그린 것처럼 펜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사용됩니다.
    2. 필요할 땐 꽂아두고 해시계로도 사용합니다. 계획적인 인생을 설계할 때 필요한 분에게는 빌려 드립니다.
    3. 후회하고 망설이다 인생의 많은 부분을 낭비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옳은 쪽을 가리키는 삶의 나침반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무한한 꿈의 세계로 들어 갈 수 있는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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