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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大選)과 대한민국의 미래…차기 대통령의 성공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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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大選)과 대한민국의 미래…차기 대통령의 성공조건

 

2022년 대선(大選)과 대한민국의 미래…차기 대통령의 성공조건 > News Insight | (사)국가미래연구원

<핵심 내용 요약> ► 2022 대선 환경과 특징내년 3월의 20대 대선은 역대 대선과 비교할 때 몇 가지 점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참으로 이례적인 선거다. 첫째, 여야 유력 후보들이 자신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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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sPOST  2021년11월15일 14시48분

1. 2022년 대선의 특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5일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윤 후보는 당원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최종

<핵심 내용 요약>

 

 

► 2022 대선 환경과 특징
내년 3월의 20대 대선은 역대 대선과 비교할 때 몇 가지 점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참으로 이례적인 선거다. 첫째, 여야 유력 후보들이 자신과 연계된 의혹 사건으로 고발ㆍ입건되었다.
둘째, 유력 대선 후보들에 대한 ‘비호감도’가 ‘호감도’보다 훨씬 높다. ‘
셋째, 비도덕 선거가 판을 치고 있다.
넷째, 이중적 컨벤션 효과가 나타났다. 이재명 지사는 대선후보 확정 컨벤션 효과가 사라졌으나 윤석열 후보는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제3후보의 파괴력이 역대급이다.‘이재명 대 윤석열의 대결’이 아니라 ‘심상정 대 안철수의 대결’로 변화될 수도 있다.


► 대선전망과 승리의 전략


① 5년 만에 정권교체가 가능한가? 결론적으로 결코 쉽지 않다. 현재 여러 민심 지표 등이 정권교체에 약간 비중을 더 두고 있지만 냉정하게 평가해보면 백중세라 할 수 있다. 더욱이 현재 지지하는 여야 후보들에 대한 강도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선거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한다.
② 선거는 게임이다. 이상하고 극도로 불투명하며 불확실한 대선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경험적으로 입증된 원칙에 대한 이해와 그에 토대를 둔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다.
첫째,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정치 실험을 해야 한다. 정권교체를 하려면한국 정치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보수-중도(안철수·김동연)-진보(심상정)’를 포함하는 ‘국민대통합 연정’을 시도하는 것도 전략적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
둘째, 새로움의 이미지를 창조하고 변화의 메시지를 내놓아야 한다.
셋째, 이슈를 선점하고 타 후보를 압도하는 시대정신에 맞는 초격차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넷째, 진영과 이념을 뛰어 넘어 실용과 실리에 따라 움직이는 ’2030 MZ 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다섯째, 첨단 기술로 대중의 감성을 휘어잡아야 한다.


►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나?


① ‘민주주의 3.0 시대’
지금은 ‘균형과 공존의 정치’가 필요한 시기다. 이를 위해선 ‘민주주의 3.0 시대’를 위한 대장정에 나서야 한다.
새로운 한국의 정치 뉴 패러다임의 핵심은 3P(Polarization. Populism, Power-oriented) 중심의 ‘대결적 민주주의’를 3C(Compromise, Cooperation Consensus) 중심의 ‘합의 민주주의’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것이 ‘민주주의 3.0 시대’ 의 골간이고, 내년 대선에서 승리한 대통령이 뉴리더십을 토대로 이룩해야 할 핵심 과제다.
② 차기 대통령의 성공 조건
첫째, 공공성의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둘째,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을 펼쳐야 한다.
셋째, 시대정신을 담아낼 줄 알아야 한다. 2022년 시대정신은 공정, 분권과 협치다. 통치보다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넷째,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변혁적 리더십’을 갖추어야 한다. 남이 볼 수 없는 것을 봐야 비전이다. 비전이 없는 지도자는 공허하며 결코 미래를 혁신할 수 없다.
다섯째, 4차 산업 혁명 선도 국가의 길을 닦을 수 있는 통찰력과 글로벌 경제에 대한 식견이 있어야 한다.


대선 후보들은 ‘비전 없이 미래 없고, 수양(修養)없이 경세(經世) 없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국민을 위하는 위민(爲民), 국민과 함께하는 여민(與民)’정신 없이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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