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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再開發 및 기타소식

“대장동지역을 친환경 산업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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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지역을 친환경 산업단지로~”

관내 상공인들, 대장동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추진위 발기인 회의 개최

부천시민신문 2015/05/07 [18:57]

 

대장동 지역을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관내 상공인들을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부천상공회의소 조천용 회장은 7일 ‘부천시 대 ... 나정숙 기자
 

 

추진위 창립총회는 6월 개최할 예정이다. 

 

추진위 발기문은 다음과 같다.

   부천시 대장동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기문

 

인구 90만에 육박하는 대도시로 발돋움한 부천시는 과거 전원공업도시에서 주거․소비도시로 변화가 두드러짐에 따라 기존 도시권의 준공업지역이 주거 및 상업지구로 잠식되고 기존 공업지역 기업들의 성장에 따른 확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변모하여 타 지역으로 이전이 속출하고 제조업의 위축이 두드러져 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부천은 중동신도시, 상동신도시 개발로 다량의 아파트가 건설됨으로서 베드타운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있으나 생산도시로서의 기능이 감축되고 대도시로서 경제적 자립기반을 갖추지 못함으로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으로 접어드는 우려 또한 낳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부천에 인접한 인천 계양서운지구와 서울 강서마곡지구 산업단지 개발이 계획되어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기업들을 유치하려 하고 있으며, 부천기업들의 이전에 대한 고민은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부천은 기업인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사업을 영위해 갈 수 있는 산업단지의 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현재 부천의 토지 중 개발이 가능한 지역은 부천북부를 지나는 굴포천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오정구 대장동 지역이 존재하며, 현재 굴포천은 치수사업으로 친환경 하천으로 재조성 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시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산업단지의 조성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우리 부천시가 개발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인 대장동 일원 120만평의 자연녹지를 공업용지로 전환하여 친환경 산업단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여 균형 있는 지역산업 발전과 제조업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기에 부천의 기업인들이 하나가 되어 ‘대장동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추진위원회를 정점으로 부천지역 기업인 모두의 염원과 의지를 담아 부천시 숙원사업인 대장동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여 반드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5년 5월 7일

                부천시 대장동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기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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