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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住居空間

레고처럼 조립하는 모듈러 주택, 개인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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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레고처럼 조립하는 모듈러 주택, 개인도 살 수 있다

한국일보 2013.01.30 02:36:31

 

레고처럼 조립하는 모듈러 주택개인들도 살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듈러 주택을 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듈러 주택 상품을 출시한다....

 

포스코A&C가 포스코 외국인 직원용 숙소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은 4층짜리 모듈러 주택 외관(왼쪽)과 실내공간. 포스코A&C 제공

 

포스코A&C는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3.3㎡당 300만∼500만원대의 차별화된 가격대 제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기본 골조와 배선, 현관문 등 공정의 70∼90%를 미리 제작하고 내부 인테리어는 취향에 따라 꾸미는 대량제작 주택이다. 지난해 말 국토해양부가 공업화주택으로 인정해 정식 주택이 됐다.

모듈러 주택의 3.3㎡당 평균 제작가격은 430만원선. 수도권의 신도시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1,000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하다. 모듈러 주택은 10~20년 간 임차한 토지 위에다 건설이 가능해 토지가 큰 변수는 못 된다. 제작기간이 짧다는 것도 모듈러 주택의 장점이다. 포스코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 숙소용으로 서울 청담동에 시범 제작 한 모듈러 주택은 21.8㎡(6.6평) 규모 18세대를 45일만에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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