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복개천 복원 후 새롭게 선보일 밑그림이 완성됐습니다.(김만수의 시정메모중에서)

심곡복개천 복원 후 새롭게 선보일 밑그림이 완성됐습니다.(김만수의 시정메모중에서) 

<심곡복개천 단면도- 복원폭 18m, 저수로폭6.9~9.0m, 수심20m>

<심곡복개천 복원시 조감>

심곡복개천 복원에 따른 사업 개요 및 추진 일정은 이렇습니다.

심곡복개천 복원 구상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도심속에서 매연과 소음으로 가득 찬 아스팔트 길 대신 맑은 시냇물과 수생식물로 잘 꾸며진
하천에서 여유로운 시민 생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수변공간을 조성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습니다.

심곡복개천은 본래 원미구 구도심을 동서로 가로질러 흐르는 하천이었습니다.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도로로 전환했던 곳입니다. 당시 시대적 요청은 도로의 확대기능 이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생태적 환경복원입니다. 이러한 시대적인 기류를 따라 심곡복개천 복원을 통한 수변 생태공원 조성을 기획하게 된 것입니다.

심곡복개천 복원사업에 대한 계획을 선언하고, 국토연구원으로부터 타당성 용역까지 마친 상태에서 매우 고무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천시가 추진하려는 심곡복개천 복원사업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건천·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복원을 위한 사업비로 총 350억 원이 소요됩니다. 총액으로 보면 큰 부담이 되는 비용입니다. 다행히 국비60%, 도비20% 확보근거를 마련하게 됨에 따라 우리는 총 소요비용의 20% 부담으로 2016년, 완전하게 복원되면 도심 속 수변공원을 물길 따라 걸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심곡복개천 복원에 따른 일부 시민들의 우려 목소리도 있습니다.

심곡복개천이 복원이 되면 원도심 녹지공간, 친수공간 확보로 주변 환경이 친환경적으로 변모됨은 물론 바람길 확보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저감, 도심기온 상승 완화로 열섬화 방지 효과,
주변 상권 활성화, 부동산 지가상승 등의 선순환효과 등으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동력이
될 것 이라는데 높은 지지를 보내는 시민이 다수를 이룹니다.

반면에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도로가 기존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들게 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걱정 합니다. 현존하는 노상주차장의 폐쇄에 따른 주차 문제를 고민합니다. 심곡천을 흐르는 방류수 문제, 영세 임대 상인들의 공사기간 초래 될 영업 손실 등을 걱정합니다.

심곡복개천 복원은 원도심 활력증진은 물론 궁극적으로 우리 부천시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입니다.

심곡복개천복원은 우리 부천에 강이 풍부한 '富川'이라는 네이밍에 걸 맞는 번듯한 수변공간이 새롭게 자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도심 한복판을 가로질러 흐르는 수변공원에 산책로와 휴게
시설, 문화공간을 갖추고, 각종 수생식물과 관목류가 자라는 조경시설도 갖추게 됩니다.

시민의 강이 신도심을 대표하는 수변공간 이라면 심곡복개천은 구도심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수변시설로 자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작심하고 찾고, 즐기는 도심 속의 휴식 생활공간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천시민의 강 발원지_원천공원>

사업추진에 따른 시행착오를 없애기 위해, 서울의 성북천, 청계천, 전주의 노송천과 수원의
수원천 등 도심 속에서 수변공원으로 기능하고 있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하천 조성사업
과정을 주의 깊게 살피고, 미국·일본·프랑스 등 선진국의 하천 사례도 적극 학습해 나갈 것
입니다.

베르네천이 풍부한 용수공급으로 도심 속 친근한 수변공원으로 더욱 새롭게
탄생합니다.

• 사업시행자인 LH가 여월택지지구 개발시 지하철 용출수를 활용한 베르네천
  조성계획으로 사업승인을 득했으나 지하철 용출수 극소수량에 따른 수원부족으로
  악취로 주민들이 생활 불편을 호소해왔습니다.
• LH와 협상을 통해 12억 원의 부담금, 국·도비 21억 원을 확보하여 역곡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는 방류수를 베르네천 발원지인 산울림청소년수련관까지 관로(300㎜)를
  매설, 5천톤/일의 유지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금년 12월 공사를 착공해 '13. 09월 완료
  되면 베르네천은 풍부한 용수공급으로 도심 속 더욱 친근한 수변공원으로 자리하게
  될 것 입니다.

부천시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인근 지방정부와 경쟁을 통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따라서 내년 부천탄생100년,
시로 승격 된 지 40년의 시점에서 전국단위 기능대회는 처음입니다.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경기도 기능 경기대회"를 동시에 개최하게 됩니다.

<2012년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 젊은 기능인들이 재능을 겨루는 뜻 깊은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우리 부천에서 열리게
  됨은 부천시의 드높은 위상을 실감케 하는 소중한 성과로 생각합니다.
•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부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의 우수 기능인력을
  배출하는 것은 물론 문화특별시 부천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지원을 바랍니다.

지난 12일 하나금융지주의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새로운 창단과 함께
우리 부천시와 연고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연고지 협약식>

우리 부천의 "어린이공원", "만화공원", "영화공원", "음악공원", "인권공원",
"독서공원", "실버공원" 등과 같은 네이밍을 가진 테마공원으로 리모델링을
계획합니다. 전국 대학생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

• 도심에 위치한 공원은 정말 시민이 작심하고 찾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공원별로
  특성을 갖추고 경쟁력까지 확보해야 합니다.
• 공원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기능을 해야 합니다. 지역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테마공원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제안을 바랍니다.

경기도 생활체육 축전이 오는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우리 부천시에서
열립니다.

• 경기도내 31개 시·군 시민, 선수 및 임원 등 3만 여 명의 우리 부천시 방문을
  예상 합니다.
• 주차 질서 잘 잡히고, 쾌적하고, 잘 정돈된 문화특별시 부천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는데 함께 힘을 모아나갑시다.
• 손님 접대의 기본은 친절입니다.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 부천을 찾는 선수단을
  따듯하게 맞이합시다.

<제23회 경기도 생활체육축전 포스터>

• 대회명 : 제2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 기간 : 2012. 9.22 ~ 24(3일간)
• 장소 : 부천종합운동장 등 36개 경기장
• 경기종목 : 축구, 배구, 농구, 야구 등 20개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