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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기타 不動産에 관한 소식

인천땅값 5개월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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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땅값 5개월째 상승세
지가변동률 서울이어 2위… 0.241 기록… 곳곳 개발호재·실물경기 회복세 맞물려
2009년 07월 31일 (금)  지면보기 | 5면 임승재isj@kyeongin.com

 

   

인천지역 땅값이 지난 4월 첫 반등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달 인천지역의 지가 변동률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0.241%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도표 참조

인천지역 땅값은 지난 4월(0.132%) 올해들어 처음 상승 반전한 이후 5월(0.154%)에 이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군·구별로는 옹진군(0.367%)·남구(0.350%)·계양구(0.341%)·연수구(0.275%)·서구(0.251%)·강화군(0.225%)·부평구(0.200%)·중구(0.190%)·남동구(0.182%)·동구(0.025%) 등의 순이다.

옹진군은 개발이 가능한 전·답을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도면 일대 인천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과 강화~신도~영종도간 연륙교 건설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땅값 상승에 큰 영향으로 미친 것으로 토지공사는 판단하고 있다.

계양구에서는 서운동과 동양동·귤현동·장기동 등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와 투자재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편입된 계산동과 작전동 일부 지역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검단신도시 개발사업과 경인운하 건설공사 등으로 개발제한구역내 농지는 호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선행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융상황과 실물경기가 서서히 개선되면서 전국적으로 지가가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인천지역의 토지거래량은 1만293필지 343만9천㎡로 전월(8천878필지, 314만6천㎡)과 비교해 거래 필지수와 거래 면적이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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