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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재테크 情報

[재테크칼럼] 초보 부동산 투자자 6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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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칼럼] 초보 부동산 투자자 6가지 원칙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공부하라
집값 오를때 목소리도 커지리라
2009년 07월 20일 (월)  전자신문 | 11면   경기신문 webmaster@kgnews.co.kr

7월이 되면서 LTV(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을 60%에서 50%로 낮췄다. 또 전세 보증금에 대해서 세금을 물리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이는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는 데 대한 정부의 대책 중 하나이다. 역으로 말하면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내용이 언론을 통해 발표된 것을 보고 이미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속으로 쾌재를 부른다. 반면 내집 마련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좀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는 것을 계획한 사람들은 한숨만 나온다.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모았지만 그보다 더 빠르게 집값이 상승하니 말이다. 부동산 중 주택의 경우만 들어 이야기를 하였지만 토지나 상가 역시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 부동산을 통해 부(富)를 축적하고자는 초보를 위한 방법을 6가지로 제시한다.

첫째 목표를 설정하라.

공부를 할 때도 연애를 할 때도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 ‘좋은 대학에 가자’, ‘ 좋은 배우자를 만나자’라는 것과 같은 추상적인 목표를 설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를 통해 ‘5년 후 30평대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 경매를 통해 돈을 모으겠다’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둘째 대상을 세분화하라.

‘부동산’이라는 말은 포괄하는 영역이 넓다. 대상에 따라 주택, 토지, 상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주택은 다시 아파트·일반주택 등으로, 토지는 대지· 농지, 임야 등으로, 상가는 테마상가, 근린상가 등으로 나뉜다. 이들 중 자신이 원하는 대상을 골라야 한다.

셋째 필요한 공부를 하라.

부동산은 대부분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사유 재산이다. 하지만 개인이 마음대로 개발할 수 없다. 부동산에는 각종 규제가 있기 때문이다. 모양이 아무리 좋고, 위치가 좋더라도 부동산 규제에 막혀 개발을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부동산과 관련해 꼭 필요한 내용은 공부를 해야한다.

넷째 전문가를 만나라.

부동산 초보가 주변의 아무런 도움 없이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사람들은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고, 수 많은 땀을 흘린 사람이다. 우리가 부동산 투자를 하는데 그만큼 노력을 하기는 힘이든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전문가’다. 좋은 전문가를 만나게 되면 부동산 투자를 하는 데 지름길을 알 수 있다.

다섯째 발로 뛰어라.

요즘은 방안에서 컴퓨터만 있으면 필요한 모든 것을 구입할 수 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검색하고, 여러 홈페이지를 들러 물건에 대한 정보를 얻고, 부동산 규제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 중개 사무실로 찾아가서 계약서에 도장만 찍으면 끝난다. 하지만 편리한 데는 함정이 있다. 해당 물건은 좋지만 주변 환경이 너무 나쁠 수도 있고, 사진으로 보고 이야기 들은 것과 다들 수도 있다. 부동산은 실제 현장에 가서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해야한다.

여섯째 많이 이야기하라.

사람마다 자신만의 경험, 배경지식, 가치관 등이 있다. 이것들에 의해 우리는 사고를 하게된다. 물건에 대해서 판단할 때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눈이 정확하고 예리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다. 이른 것을 막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던 내용을 좀 더 분명히 할 수 있게되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몰랐던 내용을 알 수 있게된다. ‘1+1’이 ‘2’가 아니라 그 이상이 되는 기회가 바로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경제연구센터 김성철 원장

<자료제공 : 재테크 포탈 No1. 모네타(http://www.mone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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