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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임진강변 달린다 | ||||
경기도 '민통선 자전거투어 코스 개설' 추진… 편도12.5㎞… 관광객 유치등 지역경제 도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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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18일 "경의선 임진강역을 출발, 민통선안에 위치한 장단반도까지 달릴 수 있는 편도 12.5㎞ 길이의 '임진강변 자전거 투어코스'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가 구상하고 있는 자전거 투어코스는 임진강역~통일대교~장단콩마을앞~자유의다리 북단~장단반도~정동리 조소전망대 구간이다.
통일대교에서 조소전망대까지는 모두 민간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민간인통제구역안에 위치해 있다.
이 노선 가운데 임진강역~통일대교 북단의 편도 2.4㎞ 구간은 오는 9월부터 운영하기로 이미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기도가 합의한 상태다.
도는 통일대교 북단에서 임진강변을 따라 조소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나머지 10.1㎞ 구간의 자전거 투어코스 개설을 위해 군당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최근 군·관 협의회에서 내년 1월부터 운영을 목표로 추가 구간 개설을 군당국에 요구했으나, 군당국은 최근 남·북관계를 고려할 때 개설이 어렵다는 입장을 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도는 남북관계가 호전될 경우 추가 구간 자전거 주행코스 개설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군당국과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임진강변 자전거 투어코스 개설이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오는 9월부터 매월 둘째주 일요일 3시간가량 운영될 임진강역~통일대교 북단 자전거 투어코스 참가자들을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1회당 30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임진각역을 출발해 조평도, 통일대교 남단을 돌아오는 길이 12.3㎞의 민통선 밖 자전거 주행 코스도 별도 개설,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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