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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관과 제주옥돔의 만남..'브랜드지킴이'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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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관과 제주옥돔의 만남..'브랜드지킴이' 자처
2009년 05월 20일 (수) 14:39:47 고상철 기자 webmaster@ijejutoday.com

   
  ▲ 이범재 제주세관장(왼쪽)과 옥돔가공협의회 문영섭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세관(세관장 이범재)이 지역특산물인 제주옥돔의 좋은 이미지가 유지되도록 '명품브랜드 지킴이'역할을 맡기로 했다.

제주세관은 20일 (사)제주옥돔가공협의회(회장 문영섭)와 수입옥돔 원산지위반행위 단속, 제주옥돔의 지역명품브랜드 전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쪽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양쪽은 협약식에서 서로의 현장 정보를 교환하는 전담연락창구 개설, 특산품 지킴이 활동 공동전개 등에 합의했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제주옥돔은 2006년 1687톤(위판총액 203억원)을 기점으로 2007년 1560톤(174억원), 2008년 953톤(153억원) 등으로 생산량이 점차 줄고있는 반면 전국적으로 수입 옥돔은 2006년 906톤, 2007년 1597톤, 2008년 1687톤으로 꾸준히 증가해 어느새 수입물량이 제주옥돔 생산량을 추월했다.

 

제주세관은 "옥돔 뿐 아니라 갖가지 지역 특산품의 판매동향 및 수입산 농수산물의 원산지 유통경로를 파악해 불법 수입먹거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식탁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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