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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괴안 10B 재정비촉진구역

부천 소사뉴타운, 경기도서 가장 먼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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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뉴타운, 경기도서 가장 먼저 추진
소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본격적 사업 추진
2009년 05월 03일 (일) 09:07:43 윤청신 기자 powerman02@hanmail.net

   
▲ 부천 소사 뉴타운

   
▲ 부천 소사뉴타운 조감도

지난 5월 1일 소사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ㆍ고시됨에 따라 부천 소사뉴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소사지구는 지난 2007년 3월 12일 촉진지구로 지정ㆍ고시되어 총 48회의 총괄계획가 회의, 주민설명회 11회(약3,500명 참석) 개최 등을 통한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립, 촉진(안)에 대한 주민공람, 공청회,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 거주자의 재정착 및 이주 등을 고려한 안정적인 사업추진 진행

 

소사구 주민들의 거주 특성 및 재정착을 고려해 주택규모를 다양화하고 소사지구 2,497,432㎡의 면적에 총 25개 구역의 촉진사업을 통해 총 31,998세대(분양 26,157세대, 임대 5,754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

시는 사업을 동시에 추진했을 때 예상되는 전ㆍ월세 가격 상승, 도시공동화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쿼터제도를 도입, 단계별로 사업을 시행하고 GB해제를 통해 보금자리주택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주민 이주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소사본9-2D(구 농수산물 부지)구역은 경기도 최초의 선도사업으로 총 754세대(분양 700세대, 임대 54세대)를 2009년 10월 중에 착공한다.

○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

 

소사지구는 “걷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소사”로 개발, 성주산과 연결되는 녹지축, 가로별 특성을 고려한 테마 보행공간과 자전거도로를 계획하여 보행이 활성화되고 근거리 이동이 용이하도록 하였으며, 옛길살리기(경인옛길, 여우고개길등)를 통한 지역특성에 맞는 가로수 및 녹지 등의 배치로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가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주차장이 지하로 이동함에 따라 지상의 대부분이 녹지로 바뀌게 되고, 아파트 건립 시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 친환경 건축물인증제도, 단지 내 30% 이상의 생태면적률 확보 등을 통해 친환경 미래형 단지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지구내 공공디자인, 건축설계경기를 도입함으로써 디자인이 살아있는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 도시와 차별화된 명품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 경기 서남부의 중심이 되는 미니도시 건설

 

소사뉴타운은 소사역과 역곡역을 두 축으로 경인국도 주변을 도시의 상업기능이 활성화되도록 배치했으며 특히, 소사역 주변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소사역과 연계한 업무, 상업, 주거기능이 복합된 컴팩트시티 형태의 80층 이상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조성해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상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경기 서남부의 중심이 되는 미니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소사 역세권 랜드마크 개발

   
역곡 역세권 개발



○ 살고 싶은 도시, 일자리가 창출되는 문화ㆍ자족 도시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의 소사지구를 광역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정비를 통한 도로망 개선, 충분한 공원ㆍ녹지(13.6%) 확보 및 Green-Network 구축으로 신도시(중ㆍ상동) 이상의 주거여건 및 도시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센터, 문화ㆍ복지 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하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한편, 소사뉴타운 사업으로 인한 총사업비는 12조2천억원으로 생산유발 효과 12조 1천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5조2천억원, 고용유발 효과로 68,638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소사구청 건너편으로 (주)삼양사를 유치, 대기업 이전으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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