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10명 중 4명, "새해 소망은 복권 당첨"

미혼남녀 10명 중 4명, "새해 소망은 복권 당첨"

 

[뉴시스] 2009년 01월 05일(월) 오전 10:26 

 

【서울=뉴시스】기축년 새해 자신에게 바라는 소망으로 미혼남성과 여성 10명중 4명은 ‘복권당첨’을 꼽았다.

5일 결혼정보 해피 결혼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31일 직장인 미혼남녀 435명(남성 214명, 여성 221명)을 대상으로 ‘2009년 새해를 맞아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 43.5%, 여성 42.1%가 복권당첨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남성의 경우 사내진급 28.0%, 몸짱17.8%, 연애와 결혼 10.7% 등의 순이었다. 반면 여성은 몸매짱 27.1%, 연애와 결혼19.0%, 사내진급11.8%을 새해 소망으로 꼽았다.

천금주기자 juju7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