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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구 지키는 20개 실천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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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지키는 20개 실천 방안 마련”
道, 온실가스줄이기 도민운동 대대적 전개
[경기일보 2008-4-29]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를 위해 ‘G Save Earth 20’ 도민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도는 28일 “경기도가 직접 나서 지구를 보존하기 위한 범도민 실천운동을 전개할 20개 과제를 선정,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논의를 거친뒤 올 하반기부터 본격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또 “참여주체는 개인(가정), 학교, 시·군 및 공공기관 등”이라고 설명했다.


추진방법으로는 환경, 에너지, 교통 등 관련 부서별로 책임을 지고 추진하는 한편 참여자별 온실가스 감축실적 평가후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도는 예산을 들여 관련 시설을 설치하는 방법과 주체별로 참여가 가능한 시·군을 묶어 추진, 가정과 회사, 대규모 공장 등 각계 각층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가 검토 중인 20개 과제로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프로그램 전개를 비롯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 ▲가정 에너지 절약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절감 ▲자전거 도로 및 이용체계 확충 ▲기후학교 교육 ▲기후변화 포럼 전개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조만간 기후변화 T/F팀과 자문단 공동 회의를 열어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목표 달성방안, 기업 지원방안 및 도민 실천사항 등 특수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G Save Earth 20 운동을 전개하려 하는 것은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키 위한 것”이라며 “도민들이 직접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내용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성기자
leey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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