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廣告 弘報 및 旅行

경기도, ‘김포 덕포진’ 관광지로 지정

반응형
BIG
경기도, ‘김포 덕포진’ 관광지로 지정

2010년까지 1천200억 들여 박물관·휴양지 등 조성키로

 

경기도는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 덕포진 주변지역 26만5천540㎡를 ‘덕포진 관광지’로 지정 고시했다.

 

경기도의 15번째 관광지로 지정된 ‘덕포진 관광지’는 조선시대 서해로부터 강화만을 거쳐 서울로 통하는 바닷길의 전략적 요충 지대였던 곳으로 병인양요(1866년)와 신미양요(1871년)의 격전을 치른 역사 유적지(사적 제292호)이기도 하다.

 

도는 관광지로 지정한 덕포진에 오는 2010년까지 1천200억원을 들여 역사문화 체험장, 박물관, 전시장, 한방 SPA, 펜션 빌리지, 가족휴양촌,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설치한다.

 

또 주변의 대명항 함상공원, 조선시대 왕릉묘역인 장능, 최근 안보관광지 개발을 추진 중인 애기봉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 수도권 내 새로운 관광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끼뉴스 | 박지영 hmj029hs@gg.go.kr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