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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해몽 및 運勢

[주간운세] 3월 16일(일요일) ~ 3월 22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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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운세] 3월 16일(일요일) ~ 3월 22일(토요일)
2008년 03월 15일 (토) 경인일보 webmaster@kyeongin.com
 子(쥐띠) - 여자 하나가 다섯 남자를 업고 있는 격이다. 그 여자가 혼자 다섯 남자를 당해 낼 힘과 재주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여자를 원치 않는다면 결혼 상대로 삼지 말아야 한다. 여자가 아니더라도 나를 돕는 위치에서 함께 일할 사람이면 같은 풀이를 하게 된다. 그 사람과 함께 일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힘과 재주에 눌려 꼼짝할 수 없게 된다.
 
 丑(소띠) - 다리에 힘이 없어 걸음이 휘청거리는 형상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이다. 그러나 겸손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현재의 어려운 상태를 알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면 위태롭기는 하지만 넘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급하게 나아가면 안된다. 행동이나 말을 머뭇거리듯이 하라. 강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나약한듯이 말과 행동하라.
 
 寅(범띠) - 맛있는 참외를 깨끗한 산 버들로 고이 싸는 형상이다.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대접하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을 보살피고 대하는 것이 이와 같이 하니, 그 덕을 나타내려 하지 않아도 하늘로부터 좋은 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 참되고 바른 마음으로 세상을 살며 아래 사람들을 대하라. 반드시 좋은 복을 받을 것이다.
 
 卯(토끼띠) - 지금 상태에 불만이 있더라도 부딪히지 말고 참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 내가 가만히 있기만 하면 위태로운 때가 혹 있더라도 끝내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큰 일을 벌여도 아무 얻는 것이 없다. 다투거나 충돌이 일어나도 반드시 결과가 좋지 않다. 그러므로 위에 있는 사람이 하는대로 묵묵히 따르는 것이 좋다.
 
 辰(용띠) - 송사를 이기지 못한다. 송사할 뜻이 없으며 또한 대항할 뜻이 없음을 보여라. 몸을 낮춰야 한다. 아래 사람이 위 사람을 상대로 분쟁을 일으키는 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 세력 또한 약해 송사를 이길 수 없다. 멀리 피해 숨는 것도 좋다. 내가 힘이 없으므로 도리가 없다. 내가 피해서 숨어 있어야만 둘레의 다른 사람들이 해를 입지 않게 된다.
 
 巳(뱀띠) - 내 뜻을 굳게 가져야 한다. 부드러운 것도 좋지만 강해야 할 때는 강해야 한다. 굳이 물러나 숨어서 살 것까지는 없다. 그러나 남의 일에 간섭은 하지 마라. 내가 할 일만 바르게 하고 내 뜻을 굳게 지켜 나가면 그 누구도 나를 해치거나 더럽히지는 못할 것이다. 너무 나서지도 말고 조용한 가운데 내 뜻만 당당하게 지키면 된다.
 
 午(말띠) - 지금 아름답게 물러날 시기다. 내가 덕을 갖추었으니 시기에 맞게 나아가고 물러나니 그 행실이 아름다운 것이다. 물러나는 이유도 떳떳하다. 내 뜻을 아는 사람은 나를 아름답게 여길 것이며, 내 뜻을 모르는 사람도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마음을 굳게 가져야 한다. 나아갈 때는 올바름으로 수행하고 물러날 때는 아름답게 물러나라.
 
 未(양띠) - 극성을 부리던 옳지 못한 사람들이 물러가고 그 뒤를 물려받게 되는 격이다. 보통 사람인 경우는 좋다. 그러나 큰 일을 할 사람은 성급히 나설 때가 아니다. 누가 참다운 일꾼인지를 아직 분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옳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 짓눌려 지내던 사람이라고 다 옳은 것도 아니고, 그들이 다시 기성을 부리게도 되기 때문이다.
 
 申(원숭이띠) - 여태까지 막혔던 것이 마침내 확 뚫리는 형상이다. 세상을 건질 힘과 재주를 가진 사람이 여태까지 움츠리고 지냈지만 이제는 기를 펴고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도 좋다. 그러나 혹시 어려움을 없을까하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酉(닭띠) - 서로 뜻이 통하지 못하고 막혀 있는 형상이다. 곧고 바른 것이 행해질 수 없다. 지금은 소인배가 득세하는 시기이니 대인의 바른 행동이 소인의 방해를 입어 이롭지 않다. 깨끗이 하고 가만히 때를 기다려야 한다. 세상이 어지러울 때는 덕마저도 검소히 하여 밖으로 드러내지 않아야 소인의 해를 피할 수 있으니 은둔하는 것이 순리다.
 
 戌(개띠) - 내가 지금 힘이 약한데 싸움이 벌어질 태세다. 두려움에 부르짖게 되는데, 두려운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다. 내가 비록 약하지만 중용지도의 덕을 갖추었고 미리 경계하여 대비하였으므로 어두운 밤에 싸움이 벌어지게 되더라도 걱정할 것은 없다. 내가 하는 일이 옳고 또 지금이 바로 해야만 될 시기이기 때문이다.
 
 亥(돼지띠) - 자격이 없는 사람이 높은 윗자리에 앉아 있는 형상이다. 소인이 권력을 얻어 온갖 부도덕한 행실을 일삼다가 결국에는 궁지에 몰린 것이다. 군자가 세력을 되찾아 소인의 잔당을 몰아내는 때에, 지탄을 받고 심판을 받는 당사자이다. 허세를 부리며 큰소리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러날 시기에는 물러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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