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고” - 제8회 원미산 진달래꽃 축제 구름인파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고” 제8회 원미산 진달래꽃 축제 구름인파

양주승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고, 연초록 잎사귀들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가만히 있어도 연초록 물 들것 같더라고, 남편은 원미산을 다녀와서 한껏 봄소식을 전하는 중이었다. 원미동 어디에서나 처다 볼 수 있는 기다란 능선들 모두가 원미산이었다. 창으로 내다보아도 얼룩진 붉은 꽃무더기가 금방 눈에 띄었다.“<양귀자 단편소설 ‘한계령’중에서>   해발 167m 원미산 원미공원 뒤편 9000여평에 진달래 3만여 그루가 떼지어 피어 장관을 이룬 <제8회 원미산 진달레꽃 축제>에 수만명이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어 각종 체험행사와 더불어 각종 공연을 즐기며  일상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신명나는 풍물패의 농악놀이로 시작된  식전행사로 섹스폰동아리 섹스폰연주,태권도격파시범,한심해 부자의 민요,마술, 각설이 공연,어린이 라틴댄스,굿댄스그룹의 현대무용과 스포츠댄스의 만남,천화사 신도들의 합창 등 공연이 펼쳐졌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어  오후 2시에 시작된 개막식에는 홍건표 부천시장을 비롯 오명근 시의장 ,국회의원 원혜영·임해규·차명진, 시의원 이영우·강동구·이환희·김관수,도의원 이음재·유지훈 등 지역 정·관·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원미산 자락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개막식에 이은  2부 본 행사에는 뮤지컬  그리스,아이다,페임 등 뮤지컬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성가정 유치원생들의 장고 공연,원미 아트오케스트라의 목관앙상블 6인조공연,주민노래자랑,행운권추첨,영화 괴물 상영 등 다채롭고 흥미 가득한 축제가 펼쳐졌다.       ▲ 좌로부터 부천시의회 이영우 운영위원장-이음재 도의원-이신숙 축제추진위원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날 행사에는 지난 7회 축제때 선보인 공식 엠블렘을 ‘배지’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진달래꽃 축제 배지는 “형형색색 만개한 모습과 꽃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연출했으며 색상은 줄기의 의미를 담은 녹색과 꽃,줄기,잎의 색을 표현”했다.   춘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원미산 동산에 펼쳐지는 진달래꽃이 피워내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달래꽃과 지역주민이 만남”을 주제로 매년 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열고 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홍건표 시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박경선 원미구청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국회의원 임해규-원혜영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도의원 이음재-시의원 강동구-시의원 김관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시의원 이영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아이들 장기자랑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꽃구경도 식후경이라 ...잔치국수들고 먹을 자리 찾아나선 탈랜트 유인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한국예총부천시부 임원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나도 디카맨 ....시의원 이영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오늘의 건배사는 "진달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시 자율방범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다함께 따라해 주세요....땡벌~땡벌~~~유인선의 열창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