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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신임 당대표, 그가 넘어야 할 과제는?(YTN 뉴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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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신임 당대표, 그가 넘어야 할 과제는?

YTN 2015-02-09 18:01

 

[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의 선택은 문재인 의원이었습니다. 경선 초반 대선 후보로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문재인 대세론이 제기됐지만, 막상 뚜껑을 열...

 

[인터뷰: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승만, 박정희 두 분 대통령에 대해서는 그 과를 비판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분들 공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는 이런 평가의 차이는 결국 역사가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두 묘역 참배 여부 둘러싸고 계속 갈등하는 것은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지난 2년도 부족했나보죠. 댓글 보고 퇴진하라 물러나라 사퇴해라 해놓고 그것이 부족해서 이제 다시 3년의 전쟁을 하겠다고 하는 용어 자체가 정치는 전쟁이 아닙니다. 정치는 정말 국민입장에서 지금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 뭔가 정책을 가지고 대결을 해야할 생각을 해야지 정치를 전쟁을 인식하는거 참 별로 소망스럽지 못한 용어네요.

[인터뷰: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양면성이 있습니다. 어떤 쪽이 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지는...이건 제가 봤을 때는 전략적으로는 현재 여권 내부에 상당히 분열적인 요소가 있거든요. 여러 가지 조세 문제와 관련이 되어 있고 복지 정책과 관련됐고, 과거 청산도 관련이 있는데 만약에 공의 화살을 그쪽으로 돌린다면 여권의 분열을 뭉치게하는 그런 면이 있어서 문재인 대표가 이전에 했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전략적인 사고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뷰: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 대표와 저하고는 같은 시대에 비슷한 또 지역에서 살면서 사실은 영도사셨죠? 같은 시대에 고민할 거 같이 하고 이런. 앞으로 대화가 잘 풀리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김무성 대표님도 그때 자주 볼 기회가 있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충분히 우리 대화하고 소통하실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조금은 각오를 하셔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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